오늘의 테니스경기 보고~~

오늘도 테니스를 친 최찬군~~

오늘은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요~~~

오늘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거트 끊어먹고; 테니스를 배워본 다음으로 정말로 즐겨봤습니다

일단 이 홈페이지 어디에선가 본 트리거인가?  닉 볼리테리 인가 하는 사람 비디오에 나온

라켓을 손 사이에 두고 뺴면서 치는 기술인가? 모 초보때 봐서 별로 느끼지 못헀다가

지금와서 얼마나 중요한 기술인지 느낀 기술인데요.. 이 홈페이지 어딘가에 있는지 까먹었지만

참 유용하네요.. 일단 파워가 2~3배는 더 늘어난듯.. 그리고 세미 웨스턴 그립을 쓰는데,

플렛이 쉽게 나가고 탑스핀의 스핀과 파워도 늘었구요.. 근데 원핸드 백핸드로 쓰기가

복잡해서.. 저는 허리를 별로 안쓰는 백핸드를 써서;; 어쩄던 그 기술을 오늘 배웠고요..

그 다음 아는 여동생과 옜날에는 실력이 비슷했는데 오늘 걔가 제 공을 건들지를 못하더군요..

살짝 쳤는데;; 그 동생 덕분에 트리거를 확실히 익혔네요.. 또 다른 저랑 실력 비슷한

남자 애도 있어서 랠리를 했는대요, 오늘 안개가 짙어서 조금 밖에 못했지만,

트리거 기술인가 쓰다가 거트 하나 끊어먹고 다른 라켓으로 쳤는데 그 친구가 너무 잘쳐서

슬라이스나 드랍샷은 못쳤지만 텐션이 낮아서 살짝만 쳐도 잘 넘어가서 트리거의 힘조절 등

(트리거를 쓰면 너무 파워가 세게 나가더군요.. 라켓이 가속되서 도저히 살짝 못칠것 같았지만

나중에는 살짝 치는것도 힘들지는 안더군요..

오늘 테니스를 너무 재미있게 쳤는데 내일은 라켓 고쳐야 되고 한 월요일쯤 제가 좋아하는

라켓으로 트리거 기술을 맛 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