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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위안거리


지난 토요일이였죠.
경험을 많이 많들어야한다는 일념하에 그날도 주말이라 겜을 한 8게임하구 녹초가 되여 집에 가려는데 어쩔수없이 한겜더하게되었져 고수가 치자믄 쳐야져  단식으루여,,
단식은 한 몇달전에 쳐봤었지만 어쨋던 상대가 시작하자그래서 시작햇져.
워낙힘을 빼놓은 상태라서 그냥넘기기만했었져.
그런데 한 중반쯤가니 상대가 지쳐서 허덕이는데  나는 다리만 피곤하지 그리 지치지 않더라구여.(게임결과여? 졌어염. 타이 브레익에서염)
작년을 생각하니 단식치면서 심장이 터져 죽는 줄 생각이들정도로 그때 위기의 하루를 지냈었는데. 헉헉거리지만 이리 지치지 않은 체력을 스스로 지난 12개월간의 피나는 노력의 댓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실력은 조금 늘은거같아 열이 나지만 채력이 늘은걸 확인하니 어떤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속으루 그랫지여 구래 ~~지금부터 기술훈련이닷 흐흐흐흐..
두고봐라 날 무시하던 고수들아~~~~~~~~!일년만 기두리라잇,,ㅋㅋㅋ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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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김민 08.18 18:37
    저의 생각으로는 님의 테니스에대한 열정과 그간에 피와 땀으로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온몸에 힘이 빠쪘음에도 고수의 볼을 에러없이 리턴하며 대등한 경기를 이루었다니 그러한 전술 또한 실력이요. 에러가 없다는 점도 실력입니다. 지금부터는 기술훈련이라면 이제부터는 녹초가 될때까지 치는 것보다는 계속적으로 상수들에게 도전장을 내고 힘껏 정신없이 맞상대 하시면 보다 빠르게 실력이 향상되며 지금보다 강한 상대와 상대하려면 보다 빠른 발과 구사하는 각각의 샷에 파워를 실는 훈련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년이라면 길지 않은 기간입니다
    님의 열정만큼 혹독한 훈련으로 원하시는바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님의 실력향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일년후의 고수를 고대하겠습니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