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요모임 후기(후편)

한수님의 도움으로 아쉬움이 남은 멤버(샘프라스님, 버들님,석민님, 처음 참석하신 김영관님, 그리고 저)들은 클레이 코트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첫게임은 버들님과,저와 파트너,, 샘프라스님과 석민님 게임을 했구요,,,,영관님은 심판을....
하드에서 리턴에 부담이 되던 샘프라스님의 스핀 서브도 위력이 반감되고,,,, 버들님과, 석민님의
강서브도 리턴에 편하게 되더라구요,,,, 샘프라스님과 석민님이 역전으로 게임을 가져가시고,,
다음으로 샘프라스님과 영관님. 버들님과,석민님이 게임을 가지셨는데....
영관님의 베이스수비커버와 안정적인 랠리,,, 그리고 무엇보다 샘프라스님이 인정하신 빠른발의
사나이 저의 위용이 다시금 샘프라스님의 입에서,,, "명식님은 이제 준족도 아니야...."하시면서
과감히 영관님의 발을 더 준족으로 인정하시더라구요,,,ㅠ ㅠ 저두 몇년전에는 더 빨라는데...ㅋㅋㅋ
이게임후에 샘프라스님이 돌아가시고,,, 그시간이 한 10시 경 된것 같습니다....
세번째 게임은 버들님과저,,, 석민님과 영관님이 게임 ,,, 역시 영관님의 빠른발과,, 석민님의 로브
플레이에 마법이 걸려,,, 저희는 무너졌습니다...
네명모두 시간이 허락되어서 풀세트 게임을 제안하였고,,,세트스코어 3:0으로 저의 편이 승리 하였습니다...
세트스코어는 일방적이었지만... 게임내용을 보면,, 첫세트7:5 ,두번째7:6(타이  승), 마지막이 체력저하의 분위기를 타서 6:2,,,,,,종료시간이 12:30분 경 된듯합니다....
결과적으로,,,,원래 저와 영관님은 클레이가 홈구장이라 상당이 편하고,,, 또 준족의 위용에 날개을 달았다고나 할까.........    또한 현역이라 밧데리 충전이 항시 에너쟈이져라,,,,,ㅋㅋㅋ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0'
  • 한수 10.20 20:49
    하하~ 즐거운 시간을 길게 가지셨네요.
  • 현범석 10.20 21:22
    너무 행복한 시간 가지셨네요!!!
    다음에는 저도 길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렵니다.
  • 유리매 10.21 10:28
    젊은 네분이 원없이 테니스를 쳤군요.
    영관님 앞으로 매주 출석부에 도장 찍으시길 기대합니다.

    철현님은 3주째 결석입니다.
    담주에는 참석 하시겠죠?
  • 즐건텐스 10.21 21:21
    부러운 시간입니다~
    전 결혼식 있어서 서울댕겨오느라 참석 못했네요.
    또다른 에너자이저 영관님의 출현에 부담이 팍팍 가네요~~
  • 김영관 10.21 23:31
    이번 토요모임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께서 잘 반겨주셔서 부담이 덜했던것 같네요
    많은 분과 오랜 시간 같이 하진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더 분발해서 실력을 차곡차곡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샘프라스 10.22 12:13
    즐거운 토요모임이었습니다.
    처음 명식님을 뵈었을때...지칠줄모르는 체력과 스피드에 놀랐는데...
    그보다 더한분이 계시다는걸 알았습니다. 영관님...대단하십니다.
    더욱이 서늘한 날씨에도 반바지와 반팔로 압박하시니 더욱 위축됩니다. 커헉~~
    앞으로도 많은 참석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원래 킥or트위스트서브는 클레이코트에서 더욱 위력적이어야 하는것이 맞는데...
    아직 멀었나봅니다. 보다 강력한 스핀서브를 구사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어깨도 거의 나았으니...이제 서브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높이높이 튀어다오 ....서브야 ㅎㅎㅎ
  • 박철현 10.22 13:05
    회장님.. 지난주에는 참석했는디유.. 시윤이 어린이집에서 운동회 한다고 해서 조금 일찍 갔습니다. 억울~
    하지만 이번주도 오전에 약속이 있는 관계로 잠시만이라도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리매 10.22 15:12
    ㅎㅎㅎ
    지난주 철현님이 참석 하셨었나요?
    기억이 안나는구먼유..
    그러고 보니 참석 했던것 같기도 하고...
    죄송..

    샘프라스님과 범석님의 서브는 높이 튀기로 대전분교1,2위 입니다.
  • 즐건텐스 10.22 21:10
    샘프라스님 서브가 기억이 안나네요..
    샘프라스님을 상대로 할적엔 라이징 볼 후려치는 연습을 해야겠군요 ㅎㅎ
    그래도 전 플랫서브로 들어오는 한수님과 버들님 서브가 젤 무서워요.
    석민님은 확률이 낮으니 패스 ㅋㅋ
  • 이석민 10.26 18:10
    ㅋㅋ 서브 확률은 저도 동감입니다.
    저는 뭐... 로또 서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