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번개후기

토욜 아침엔 오랜만에 카이스트코트를 방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도착했고
민석님이 바로 맛있는 던킨 도너츠를 가지고 오셨고( 정말 잘 먹었습니다)
그다음 철현님 등장
그리고 제가 초청한 장명훈님 등장
4명이 몸을 푸는 가운데 코리아님 오셨고
바로 복식게임이 이루어 졌습니다.

철현님 석민님 vs 장명훈님 즐건텐스
물고 물리는 치열한 접전 끝에 장즐팀 겨우겨우 승

겜중에 회장님과 드라이스맨님 오셔서
두번째 게임 시작

회장님 코리아님 vs 드라이스맨님 즐건텐스
최고의 파트너를 만난 즐건텐스 꽤나 괜찮은 수비로 조금 쉽게 승

대전시클럽테니스회에서 대회가 있어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부산한가운데 세번째 게임

코리아님 장명훈님 vs 드라이스맨님 철현님
예상외로 장명훈님의 게임력이 높았고
시간관계상 노애드 게임으로 이루어진것이 적절히 주효하여 코장팀 승

두시간 정도 재밌고 빡세게 운동했네요.
처음와서 적응하기 힘들었을텐데 웃으며 화이팅 해주신 장명훈님 자주나오시고~
방학이 되어 고향에 내려간 석민님 잘 지내시길 바라고~
한주 더 시간이 생기신 드라이스맨님 담주에 뵙길 바라고~
다른 분들도 행복하고 기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