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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잘지내셨나요

추석 연휴를 하는일 없이 빈둥거리며 세끼니를 꼬박 밥으로 채우고 살이 불어나는 소리를 들으며 추석을 보냈습니다.

달리 할일이 없으니 오랜만에 서울서 친구들을 보고 친척들 얼굴을 보고 하는 한가로운 일정으로 보내고 아파트의 테니스장에 가족끼리 테니스를 치는 광경을 철조망너머로 바라보면서 다음에는 라켓을 들고와서 혼자 휘둘러라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철현님의 부자복식조 같은 분들을 만나서 모르는 분들과 테니스를 쳐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일듯 합니다. 연휴가 긴탓에 이것저것 여유가 있네요.

사나흘 지내고 내려와도 일요일 하루가 더 여유가 있구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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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박철현 10.07 21:58
    한수님 살찌는 추석을 보내셨군요. ^^

    저는 월요일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내일 아침에 혼자라도 운동나갈까합니다.
    월요병이 주말에 늦잠자서 생기는 거라더군요.

    명절에 찐살 빼야겠다는 분들은 나오세요. ㅎㅎ...
    저는 7시에 나가겠습니다.
  • 손종진 10.07 23:38
    낼 아침 철현과 단식 함 붙어야 겠네! 만일 일어날 수 있다면...
    아마 일어날 확률이 높음!!!!!
  • 즐건텐스 10.08 23:21
    저도 긴 연휴를 테니스로 보냈습니다 ㅋㅋ
    30일 토요일엔 한솔오픈
    1일은 한남대 월드클럽월례대회
    3일은 전테교 번개
    5일은 포항가서 단식
    6일은 아버지와 테이블테니스
    7일엔 한남대에서 운동
    긴연휴동안 테니스도 많이 쳤네요 ㅋㅋ
    월욜 출근을 빨리 적응해야할텐데...
    벌써 토요일이 기다려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