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수요일한남대번개후기


하늘바람님, 종진님, 우근님, 버들님 7시 반전에 먼저 오셨고
회장님과 저 동시입장,
한호님 한수님 영태님 현욱님 등장하셔서
총 10명 출석했고요.

회장님과 종진님
하늘바람님과 우근님
영태님과 현욱님
한수님과 한호님
버들님과 즐건텐스  가 편을 먹고 돌아가면서 시합을 했습니다

10시 조금 넘게 까지 게임을 했고
모두 3~4게임씩은 한것 같습니다.
힐끗 힐끗 보아 하늘바람님과 우근님의 승률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보이고요
버들님과 저의 팀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영태님은 현욱님과 편을 먹으시더니
플레이 완죤 보여주시더군요
두분다 안정적인 서브에
(안들어간다며 궁시렁궁시렁 거리는걸 들었습니다만 제가 볼땐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작살 포핸드에 아~ 넘 멋진 팀이었습니다!!!

저를 타도 하겠다 외치셨던 종진님은
첫게임때 저를 만나서
몸이 안풀리셔서 타도 실패 하셨고
회장님께서 버들님 서브에 고전하셨습니다
(버들님의 서브가 넘 잘들어가서 제가 재미좀 봤습니다 ㅋㅋ)

한수님과 한호님팀은
간간히 멋진 샷을 날리셨지만
오늘 뭔가 잘 안풀리셨고요.

하늘바람님과 우근님과는 경기를 못했군요.
옆에서 지켜보기론
하늘바람님의 안정과 우근님의 열정이 (바뀌었나? ㅡㅡa)
팀을 더욱 강하게 만든듯 했습니다

버들님은 오늘 업앤다운을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들어가서 점수를 따거나 안들어가서 잃거나 ^^
그래도 서브하나는 죽여줍니다~(인조잔디라 두번죽이는듯 ㅋ)

코트예약과 주차문제까지 해결해주신 우근형~ 정말 감사~ 알라븅~~
멀리서들 오셔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도 부상없이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주중이라 늘 뒷풀이가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야식이라도 살짝 해주고 헤어지면 더욱 좋겠는데 말이죠 ㅋ
다음엔 회비가 남으면 미리 피자나 시켜서 먹고 헤어져도 좋겠군요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한수 09.20 23:35
    우와 후기가 벌써. ›X워하고 앉아서 보니 이미 20분전에. 저는 주차비 계산대에서 오늘 무슨 모임이 있었냐는 질문에 젊쟎게 "신학생"모임이 있어노라고 하면서 (왜이리 찔리는지) 마지막으로 한남대를 빠져나왔습니다. 계산대 아주머니는 누군가에게 2,000원을 받았는데 미안하다고 그래도 4시간이 넘어서 어쩔수 없었다고 안타까워하시는 말씀에 더 찔리고. 그나저나 오늘은 왜이리 서브가 안들어가는지 조명피해 좋은 코트 내주신 즐건텐스님/버들님에게 좋은 공을 못드려서 쩝. 야간 경기와 인조잔디 적응을 더해야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김한호 09.21 08:38
    어제 정말 즐거웠습니다. 고수님들의 확실한 서브와 안정된 발리.. 부러웠습니다.
    저는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된것이 없어서리 앞으로 좀더 열심히 수련(?)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비와 코트를 빌리는데 힘써주신 우근님과 음료수를 사오시는 쎈스를 보이신 즐건텐스님 고마웠습니다. 부족함이 없더군요. ^^
    근데 주차비 내러 나오는데 아주머니께서 " 테니스치러온 사람에게 왜 이 도장을 찍어주는거야?"
    하시면서 제가 "신학대학원생인데요" 하는 답변이 무색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제 복장이 좀.. 거시기했나봅니다.
  • 상현 09.21 12:43
    지가 요즘 장난 아니게 시간이 얽힙니다. 어제도 즐건텐스님의 세세한 메시지와 전화에 힘 입어 나가기를 힘썼으나 밤 9시가 넘도록 e-mail 등등 처리할 문제가 많아서, 걍 집식구와 동네 근처에서 한밤 중 달밤 체조하고 지났습니다. 일케절케 모여서 테니스를 치시는 열분 반갑고 부럽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