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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일) 번개 있습니다.

강영님 수고 덜어 드릴겸 직접 공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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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0일 (Sun) 오후 2:30-6:00 사이에, 생명(연)에서 전테교 대전분교 번개합니다.
예약 코트는 B면과 C면입니다.
본부석 가까운 A면은 비워두시고, 사람이 없을 때 한해서 재량껏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원포인트 레슨이 필요한 분은 벽치기장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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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와 다른 것이 아마 번개는 회비 부담도 거의 없고,
대신 조금 자리가 불편해도 참아 주는 그런 것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모임전, 모임후의 뒷정리도 우리 스스로, 헥헥헥!!!

날이 풀리면서, 저희 일터분들도 조금씩 일요일 오후 시간에 코트에 나오십니다.
혹여 낯설더라도 연구소분들이 오시면, 밝게 맞아 주시고, 편하신대로 어울리시기 바랍니다.

객을 융숭히 환대하되, 승부에는 혹독한 것이,
우리 마대전자(?)의 정신입니다.
"이게 뭐니~ 이게?"하는 소리 듣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봅시다.

(월요일 업무 준비로 일요일 오후가 바쁘신 분들도
얼굴 안 잊게끔 가끔씩 그저 잠깐이라도 들르십시오.
저도 코트 섭외는 하지만, 들락날락 바쁜 것이 일요일 오후 시간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5'
  • 상현 03.17 16:17
    하하 강영님이 전화로 독촉(?)하시기 전에 먼저 공지 올렸다.
  • M.Safin2005 03.17 16:25
    상현 행님..마대전자란 무슨뜻 이온지요?
    마대자루란 말은 들어봤어도 마대전자란 단어는 처음입니다..궁굼~~~
  • 상현 03.17 16:28
    어느 개그 코너에서 신인 개그맨 '안어벙'이 'Made in Korea'라는 원산지표시를
    독일어 읽듯이 발음해서 유명해진 것인데...마데인코리아, 즉 한국에 있는 마데전자 뭐 이런식이죠...개그 중간 중간 엉뚱한 원칙을 지네들 정신이라고 합니다....이거 오후 시간 노곤함 풀으시라고 유머 풀었는데, 설명하려니 머쓱 ㅎㅎㅎ
  • 정강영 03.17 21:30
    감사합니다. 저의 수고를 덜어 주시다니,
    당근 참석합니다.
    문자도 곧 날리겠습니다.
  • 박현민 03.18 14:08
    일요일 번개, 이번도 참석을 못합니다.
    참가하시는 회원님들 재밌는 시간 보내시길..
  • 박철현 03.18 16:36
    오늘로 출근 5일째...
    어제 저녁 목이 살살 간지럽더니 오늘 감기가 된통 와버렸습니다.
    아. 정말 학교에만 있다가 빡센 회사에 가니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군요 -_-

    오늘 내일 몸조리 잘하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나갈 확율 30%) T.T
  • 하늘바람 03.18 17:36
    저도 일요일 번개 참석 못합니다.
    주중 번개 안하나요?
  • 유리매 03.18 20:39
    먼저 현민님과 하늘바람님의 애타는 하소연(?)을
    강영총무가 접수하여 조만간 저녁 번개가 뜨길 기대 합니다.

    철현님은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 하시려면 시간이 필요 하실듯 하고...

    전 참석 합니다.
  • 박미라 03.19 11:18
    저도 이번주는 시골집에가야해서 참석 못합니다.
    즐테하세요...
  • 재홍 03.19 11:46
    일단 일요일 번개 참가에 대한 승인을 득했읍니다.
    이번에는 참가할 것 같네요.... ^^;;;
    내일 뵙겠읍니다.
  • 김대환 03.19 20:25
    죄송합니다...

    이번 주 모임도 참석 못 할것 같습니다... 근무라서...

    즐거운 정모뒤세요...





  • 상현 03.21 13:23
    ㅋㅋ 회장님도 보물찾기 고생하셨습니다.
    뭐 어젠 맘도 바쁘고해서 그냥 간편하게 넘어가려고 그랬습니다.
    또 식상한?독자들을 위하고,
    그리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후기는 간간이 나눠 올리면...안자바먹쥐...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킁
  • 김주년 03.21 16:16
    어제는 상현님을 비롯하여 회장님이하 많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테니스에 푹 빠져 살다가 어느 한 순간 테니스가 슬럼프에 빠지면서
    재능이 없다는 생각에 2년 정도 거의 포기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부터 전테교-대전분교님들과 함께 테니스를 하게 되었는데
    (재홍님의 소개로) 그 이후 또 다른 재미를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대전분교님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잘 해 주시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번개/정모 모두 기쁜마음으로 갑니다.
    근데 어제 강영님도 저와 비슷한 슬럼프에 들어가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와 같이 년 단위로 쉬지마시고요. 몇일 테니스를 잊고 마음 비우시면서
    지내십시요. 그러다가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즐겁게 테니스 하시면
    극복되리라 생각됩니다. 대전분교님들 모두 강영님의 부활을 기대하시리라 믿습니다.

    강영님 홧팅!!!

    유리매님과 처음으로(제 기억으로는) 함께 마주보고 섰는데, 빈틈이 없으시더군요.
    어제는 유리매님과 세진님의 배려와 승우님의 불 같은 스트로크 덕에
    접전끝에 겨우....
    그리고 상현님, 다음에 한번 더 공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어제 상현님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지켜보니까 짱 멋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최소한 6:0은 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 이승우 03.23 12:54
    정강이의 멍.....저는 사라지지가 않네요..
    대략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서브하다가 라켓으로 제 무릎이며 정강이를 내리치는거 같습니다...

    언젠가 고수가되면...........
    정강이가 단련되어서 아프지 않겠죠....^^
  • 상현 03.23 16:55
    정강이,자꾸 때려서 단련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경골이라고 그냥 과도한 운동만 해도 피로해 지는 부분인데, 세진님 승우님 정강이를 때리지 마세요 쪼인트 아픕니다.

    서브 피니쉬때 왼손으로 라켓 모가지를 잡아서 다음 동작 준비하는 것을 좀더 신경쓰시거나 해서 고칠 수 있습니다.

    혹은 서브 임팩트 직전의 힘을 모으는 준비 동작에 비해, 임팩트 후 서브동작에 과도한 스윙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서브건 스트록이건 대개 임팩트 전은 힘을 모으고, 임팩트 후는 방향과 구질이 결정되는데...전동작을 조금더 여유있고 높게 가져 가시고 후동작은 10%쯤 줄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슬라이스 서브를 너무 의식해도 왼쪽 정강이가 피를 봅니다. 그냥 플랫+스핀+슬라이스 서브의 혼형에서 약간씩 이리저리 치중하고 서브의 깊이 확보에 덕더 힘 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