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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 늦었지만,
아포르디테스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경하 드리옵니다.^^*
추운 겨울에 탄생 하셨군여.
미리 알았더라면 축시라도 한편 지어 올렸을것을...(아쉽네여.)

저는 드디어 기력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답니다.
유비님이 센트륨을 사다 주어 매일 아침 복용하고 있는데
어제는 단식 다섯 셋트하고도 오늘까지 무사히 살아 있답니다.^^*
전같으면 단식 한셋트하고 기진맥진하고 쓰러져 있었을텐데
신기하게도 기분탓인지 밥두 안먹고 세시간 반을 내리 쉬지않고 게임 했는데도
견딜만 한것이 아무래도 그동안 비타민 부족탓 이였는지...

바람이 심하게 불던날,
아무도 나오지 않는 텅빈 테니스장에서
으르렁대면 부부가 단식을 하는 묘미도 괜찮더라구여.^^*

설날,
예전 명절같지 않게 편하게 잘 보냈답니다.
시어머님께서 고기 못먹는 며느리 배려를 듬뿍 해주셔서
김치만두 실컷 먹고
식혜도 맛나게 많이 먹구...

이번 명절은 넘넘 행복했답니다.

테니스를 더 열심히 하고 싶어도
사람이 없어 단식만 했으나
그래도 나름대로 보람있는 연휴였던거 같아여.

다시한번
아포르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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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아포르디테스 02.11 18:48
    테사랑님! 몸둘바를 모르겠고 고맙습니다.^^
    화사한 꽃바구니 선물까정 올려주시구 (비쌀텐데..ㅎㅎ)
    따로이 축하글까지 올려주신줄은 몰랐고 정말정말 과분하구요.

    햐!! 단식을 다섯셋트나 하셨다구요?
    유비님이 만류도 아니하시던지요?
    무협지에나 나오는 대결을 한식경이 지나도록 하셨다니 놀랍습니다.
    체력적으로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운동나가기 전에 간단한 요기를 좀 하면 휠씬 낫습니다.
    허기가 지면 별도 보이고 힘이 쭉 빠질때가 있거든요.
    왜 프로선수들이 중간 중간 의자에 앉아 쉴때 바나나등 자신이 준비한
    마실것으로 채워주잖아요.

    좀 어지러울때는 일시적으로 초코렛도 괜찮은것 같아요.
    너무 무리하지 않고 조절하는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며칠전 저희 크럽 월례대회때는 저도 죽을 쑤웠는데
    전날 너무 무리한게 원인이고 특히나 시합은 체력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바람이 많은날 건강 더욱 살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