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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보호대

무릎보호대에 대해 썼던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특정 상품이 거론되는데 새겨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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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운동전 후에 지겨울 정도로 10분이상 충분히 스트레칭하고, 누워서 무릎을 접고 허리를 신장시키는 스트레칭 필수적입니다. 사이트 어딘가에 스트레칭법 올려 있습니다. 가만히 있기보다 스트레칭 잘 하면서 운동해 주면 회복속도 되려 빠를 수 있습니다.

무릎보호대는;

- 증상이 아주 가볍거나 일상적인 예방차원에서는 살색밴드형태의 것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날이 추운날은 무릎이 멀쩡한 사람도 오른손잡이의 경우는 왼무릎에 살색밴드형태 무릎 보호대를 하는 것이 추위로 인한 무릎부상 예방에 좋습니다. 6-7천원 가격대이고 전문매장은 물론 가까운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싸고 사용이 간단해서 강추...

- 슬개골 아래만 조여주는 일자형의 네오프렌 소재의 검은 보호대가 있습니다. 국산이 조금 쌉니다(www.okoutdoor.com 등 등산관련 사이트 참조).

- 무릎에서 소리가 날 정도면 정형외과에 들르는 것이 우선이겠고, X자 형의 보호대를 추천합니다. 슬개골이 오픈되고 슬개골 아래를 조여주는 것과 위를 조이는 two band가 연결된 것입니다. 해외 브랜드는 4만원 가까이 하고 국산화된것은 2만원선입니다. 농구등 과격하고 방향전환이 많은 운동에서 무릎 멀쩡한 선수들도 보호 차원에서 착용하곤합니다. 찍찍이로 사이즈를 어느정도 조절이 됩니다.

- LP사의 청색 큰 보호대로 찍찍이 3개가 붙고 무릎 부분에 동그란 구멍이 난 것은 비추천입니다. 땀차고, 좀 답답합니다. 보호효과는 좋아서 운동할때 보다는 평상시 치료용 보호대로 더 가치가 있습니다.

사용시 일반적 주의 사항은;
- 밴드형은 제조사에 따라서 앞뒤 구분이 있으므로 잘 구분합니다.
- 무릎이 굽혀진 상태를 기준으로 착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무릎을 쭉피고 착용하면 굽혀질때 무릎도 아프고 보호도 안됩니다. 보호용테이핑도 환부가 굽혀진 상태에서 붙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 심한 경우에는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제를 복용도 하는데,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하시는 것이 절대로 우선입니다.
- 무릅의 부상은 허리의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미리미리 조치.
- 줄넘기는 당분간 피하시고,
-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운동전 후에 지겨울 정도로 10분이상 충분히 스트레칭하시고, 누워서 무릎을 접고 허리를 신장시키는 스트레칭 필수적입니다. 자료실에 스트레칭법 올려 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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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테사랑 12.28 13:25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는중이고 내일, 피검사(염증)결과가 나오면
    보호대를 추천해 준다고 했는데
    운동을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특수보호대를 권장하더군여.
    스포츠의학 크리닉이라 그런지
    가급적이면 운동하면서 치료하는 쪽으로 권고 하시던데...
    진즉,예방을 했어야 했는데...
    스트레칭도 중요하고 과도한 운동은 삼가하는게 현명한 방법이겠져?

  • 해동청 12.29 17:02
    저도 무릎 때문에 수년간 고생했습니다. 상습적으로 부상 재발... 벌침과 한의원을 친구삼아 지내고 있죠. 제가 써본 보호대 중 최고의 것은 툴리스겔 사의 투밴드 형입니다. 물론 선전하고자하는 것은 아니구요,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무릎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요. 약간 비싼 듯 하지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가끔 NBA 선수들이 하고 있는 것을 경기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 상현 12.29 17:24
    해동청님 툴리스겔 사의 투밴드 형을 국산화 한 것이 X자형의 보호대입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무릎이 많이 좋아지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