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번개합시다....

아직 허리가 시큰시큰합니다.
월요일 모임 후로 허리통증이 다 낫기 전에는 "절테"하기로 다짐했는데.
또 번개 공지를 보니 흔들흔들합니다.

철현 1 : 그래 테니스 하루이틀치고 말것도 아닌데 조금 참고 다 나은다음에 쳐.
철현 2 : 아냐 월요일에는 지금보다 더 아팠는데도 쳤잖아.. 살살 치면 괜찮을거야..

T.T

참석합니다...^^
강영님은 고향에 내려가서 참석 못할듯 싶습니다.
제가 차가 엄는 관계로 평소엔 강영님 차를 얻어타고 갔었는데..
차가 없으니 저의 자가용 자전거를 타고 가던지 해야 겠네요..ㅋㅋ
좀 늦게 도착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철현님 크닐났네 ~ 크닐낫어 ~~~~
당분간 아가님과 아가모님한테 노력봉사 하밍시롱... 철현 1 : 그래 테니스 하.....
그게 맞을 거 같아요...
허리 한번 절딴나면 오래가거덩요.

오늘, 그러니까 금욜 저녁에도 번개 전야 모임 할까합니다.
저희 코트의 펜스 수리가 대강 마무리 되었고,
지금 땅이 엉망이라 뒷정리하던데 어쩜 저녁때 칠 수 있을지 모르죠...
혹시 여건이 좋지 않아도 가까이 들러보실 분은 오시기전에 제 전화로 확인주세요
016-445-4553 으 근질근질..

헉! 이럭수가...
연락없이 참석합니다.
여건이 안되면 5시30분까지 리플달아 주세요.
하늘바람...

철현씨~ 조심하세요.
제가 허리 좀 아플때 무리해서 운동하고,
저녁에 애기 목욕시켜주고, 안아서 재워주고 그러다가
너무 심하게 아파서 고생했습니다.

참, 어머니 생신인 관계로 부산에 오늘 저녁에 갑니다.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아이고, 상현님 오늘밤도 볼 친다고라고라.....
우리 연구소 오늘 단체로 피같은 피 뽑았읍니다. (단체 헌혈.....)
머리 털나고 첨으로 400ml의 엄청난 피를 뽑았읍니다.
하필 그것도 오른족 팔에서 피를 봅아서리....
피뽑은 팔은 당일 하루 무리하지말라고 해서 오늘은 볼 칠 수 있을란가 몰것네요...

오늘 밤에 번개해도 내일 아침 번개는 유효하니까 내일 아침에도 나오셔야 함돠...
글구 철현님, 나오서 구경이라도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