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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간듯... 싶읍니다


지리한 장마가 끝났다고들 하네요.
지난 일요일 현욱님의 번개모임공지 메세지를 받고나서, 마음은 카이스트로
향했지만 몸 컨디션이 최악의 상태여서 움직인다는게 무리라 여겨 참석하지
못할것 같다는 전화만 드리고나서 미안한 마음 금할길이 없었읍니다.
가끔 전.테.교에 들어와서 글을 읽어보면 대전분교가 제일 활성화 되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주 기분이 좋았읍니다.

아직 직장일이 마무리되지도 않고 하루이틀에 끝날 일이 아니기에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회원님들 모시고 저희 코트에서 번개라도 하고 싶은데 아직은 마음뿐인것 같읍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해결되겠지만...

어제는 집에서 축구경기를 볼려다가 집에만 계속 틀어박혀 있으면 안되겠다싶어
모처럼 정말 오랫만에 주변 아파트 코트에 나가보니 많이 나오셔서 운동들 하고 계시더군요.
부러운 마음에 구경을 하다가 차에서 라켓을 꺼내어서 두게임을 하는데 식은땀이나더군요.

게임을 하고 집에와서 다시한번 마음을 추스리고 내일 부터는 다시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시타용 보검(뵐클-카타풀트6)이 제손에 들어와 있으니  서서히 준비를 해야될것 같읍니다.
회원님들 뵐날이 머지않은것 같아 힘이 나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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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상현 07.20 15:51
    카타풀트...역시 대회에 나가시더니 그예 특화된 전문가의 연장을 마련하셨군요..
    편한맘으로 반나절 치기와는 다른, 오랜시간 대회 진행내내 견딜 신무기를 장착하셨으니, 조만간 스윙 휙휙 돌아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 김영진 07.20 18:10
    기상만님, 오랜만입니다.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빨리 코트에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파마 게시판에 필승 라켓 시타 신청하셨다가 취소하신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제가 필승 라켓 가지고 있으니 시타 해 보시구요... ^^;;

  • 마이클 킴 07.20 19:06
    상만님!
    저도 며칠전 오마이 뉴스보고서 자세한 내용을 알았습니다.
    고생이 참으로 많으실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건강 챙기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 기상만 07.21 11:59
    마이클 킴님!
    기사의 내용을 보셨다니... 관심가져줘서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됩니다.

    영진님!
    전에 글을 보니 필승라켓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셔서 한번 뵈오면 시타라도
    해볼려구 했는데... 저희 크럽회원 한분이 마침 필승라켓을 사셔 가지고
    시타는 해봤읍니다.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번개모임때 한번 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