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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라던데...

식목일이 끼어서 황금 연휴라는데,
나무 심고....또 마음밭에도 나무 싱궈 크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목련도 소담스럽던데, 재미있는 것은
어떤 작은 목련나무는 가지도 서너개에 키도 겨우 사람키만한 어린 나무가
되바라지게도(?) 꽃은 왕주먹만하니 큼직하게 피우더이다...

저처럼 구력이 짧고 아직 기초가 약해도
되바라지게도 큰 꽃 피우는 봄날이 되시길 또한 바래 봅니다, 아싸아~

이번 4/10에 있는과기부 장관배에 나가시는 대전분교님덜 안계시나요? 저는 당연히(?) 은배내지 동배라고 할수 있는 2부리그에 나갑니다. 4팀 중 조 1위를 해야 본선에 오르는군요...맘 비워야 되겄슴다. 하여간 3번의 시합은 보장되었으니 맘껏 난리칠 준비해야지...

어케 1부(시중에선 이런 경우 금배라고 하는 듯)가 더 헐렁하게 3팀중 2위까지 본선 나가고 2부는 네다섯팀중에 한팀만 올라가는지...3부를 맹글자고 해야 겠슴다.

다시금 본론으로 돌아가서,
꽃구경하시고 자연을 느끼면서 맘과 몸을 추스리는 연휴를...바래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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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상현 04.03 11:17
    참고로, 연휴기간동안 저의 임무는 아마도 온전히 식구들과 꽃놀이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요럴때 누가 번개 쳐 주면 입맛만 다시겠죠? ㅎㅎㅎ ^^;
  • 김영진 04.03 21:53
    상현님,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죠?
    오늘부터 신탄진 벗꽃축제에는 다녀오셨는지요?

    지금 부산 본가에 와 있읍니다.
    이번 연휴에 청명, 한식이 포함되있어서 성묘도 할 겸해서 내려왔읍니다.
    3일동안 부산과 대구를 거쳐 대전으로 가는 일정이 잡혀있죠.
    이런 날 번개 잡히면 속 터지죠... ^^;;

    과기부 장관배에는 제 실력으로는 3부나 4부가 있으면 몰라도 어렵지 않겠읍니까? ^^;;;
    더군다나 지금은 엘보가 오려는지 팔이 아파서 라켓 잡기도 어렵네요.


  • 박현민 04.06 08:17
    대전에 있을때만 글을 보게되고 쓰게되고 그러네요.
    다들 즐거운 연휴 가지셨죠... 저는...

    여기저기 대회참가가 열기를 내뿜는 계절이 되었네요.
    제가 아는 분들도 많이들 참가를 하십니다.
    저는 아직 실력이 미진한 관계로 응원을 갑니다.

    상현님의 기초는 너무 좋습니다. 정확한 샷이 일품입니다.
    곧 금배부에 올라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이번 과기장관배에 참가합니다.
    모르는 분들과 3번의 시합이 보장되죠. 항상 시합이 끝난후에는 자기의 실수를 후회하지만,
    이런 후회가 이후에 열심히 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아마 시합이 끝난후에 더 열심히 치게될것 같네요...

    상현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