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님들께..... 라이언 입니다.
안녕하셔요?
라이언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벌써 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여러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소중한 추억을 심어 주셔서 한동안 적응하느라고 힘들었네요.
저희는 이곳 산호제에서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요.
아직도 저희집 현관 바로 옆에 여러 분들이 주신 단체사진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매일 한번 이상은 보내요.
제가 이번에 출장 교육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리운 분들을 만날 기회가 왔기에, 염치 불문하고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어느덧 무덥던 여름은 가고 이곳도 아침과 밤엔 상당히 쌀쌀해 지내요.
그래도 이번엔 좀 따뜻한 때에 운동할 수 있겠네요.
처음 수원 정모 때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갔죠. 제니가 처음으로 그렇게
추운 날을 경험했죠. 아직도 그때 다친 다리 근육이 정상의 모습을 못 찾았지만
그날 우리가 가슴에 담은 따뜻함은 여전히 강한 추억으로 그리움으로 녹아있네요.
많은 분들, 초심님, 국가대표님, 초심님 아들님(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철벽발리님, 블루스카이님, 수진님, -- 이분들, 잘계시죠?
제가 처음 뵙던 분들 한번 불러 봤습니다. 그리고 그날 점심으로 짜장면 먹었죠…
수원 분교님들, 회장님, 마딘나님, 마이클님, 마징가님,영준님(황준성님은 잘 계시죠? 이번에 가면 다시 단식 한번 했으면 하는데….) 짜르(많이 변했겠지? ), 스키퍼님(저번에 보니 Babolat 으로 바꾸셨던데 백핸드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 하네요), 타이거윤님(빵빵한 Forehand stroke이 아직도 제 귓가를 스치는 것 같네요), 테사랑님(항상 제니가 고마움을 기억하는 테사랑님, 빠른 건강회복을 기원합니다), 정보맨님(아직도 항상 웃음을 몰고 다니시죠? 우리제니가 스마일맨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그럽니다), 준영님(아 지금은 황금사과님, 멋지셔요), 동식님(아직도 펄펄 날아 다니시나요?) 마법사님(우리 제니가 ‘타도 마법사님’ 이었는데 요즘 제가 안 가르쳐서 이젠 틀렸다고 저 원망 많이 합니다.)……
이런 여기가 한계이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순서대로 만난 분들을 그동안 궁금 한 것과 기억을 바탕으로 언급해 봤네요. 제가 기억 못해서 언급 못한 분들 저의 부족한 기억력을 용서 하소서… 그러나 모든 분들의 따뜻함은 아직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번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뵙기를 바라오면서
11월 4일 서울분교에서 bluesky님의 생일 모임때 뵙지요.
라이언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벌써 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여러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소중한 추억을 심어 주셔서 한동안 적응하느라고 힘들었네요.
저희는 이곳 산호제에서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요.
아직도 저희집 현관 바로 옆에 여러 분들이 주신 단체사진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매일 한번 이상은 보내요.
제가 이번에 출장 교육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리운 분들을 만날 기회가 왔기에, 염치 불문하고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어느덧 무덥던 여름은 가고 이곳도 아침과 밤엔 상당히 쌀쌀해 지내요.
그래도 이번엔 좀 따뜻한 때에 운동할 수 있겠네요.
처음 수원 정모 때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갔죠. 제니가 처음으로 그렇게
추운 날을 경험했죠. 아직도 그때 다친 다리 근육이 정상의 모습을 못 찾았지만
그날 우리가 가슴에 담은 따뜻함은 여전히 강한 추억으로 그리움으로 녹아있네요.
많은 분들, 초심님, 국가대표님, 초심님 아들님(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철벽발리님, 블루스카이님, 수진님, -- 이분들, 잘계시죠?
제가 처음 뵙던 분들 한번 불러 봤습니다. 그리고 그날 점심으로 짜장면 먹었죠…
수원 분교님들, 회장님, 마딘나님, 마이클님, 마징가님,영준님(황준성님은 잘 계시죠? 이번에 가면 다시 단식 한번 했으면 하는데….) 짜르(많이 변했겠지? ), 스키퍼님(저번에 보니 Babolat 으로 바꾸셨던데 백핸드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 하네요), 타이거윤님(빵빵한 Forehand stroke이 아직도 제 귓가를 스치는 것 같네요), 테사랑님(항상 제니가 고마움을 기억하는 테사랑님, 빠른 건강회복을 기원합니다), 정보맨님(아직도 항상 웃음을 몰고 다니시죠? 우리제니가 스마일맨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그럽니다), 준영님(아 지금은 황금사과님, 멋지셔요), 동식님(아직도 펄펄 날아 다니시나요?) 마법사님(우리 제니가 ‘타도 마법사님’ 이었는데 요즘 제가 안 가르쳐서 이젠 틀렸다고 저 원망 많이 합니다.)……
이런 여기가 한계이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순서대로 만난 분들을 그동안 궁금 한 것과 기억을 바탕으로 언급해 봤네요. 제가 기억 못해서 언급 못한 분들 저의 부족한 기억력을 용서 하소서… 그러나 모든 분들의 따뜻함은 아직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번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뵙기를 바라오면서
11월 4일 서울분교에서 bluesky님의 생일 모임때 뵙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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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일절날 있었던 서울대전체모임에서 두분을 뵈었지요.
아마 제니는 절 기억할 겁니다. 둘이 윗코트로 올라가 상당기간 난타를 쳤었거든요.
산호세라니 반갑습니다. 이모가 세분(한분이 얼마전 폐암으로 돌아가셨지요)이나 거기 사셔서 가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케이블에서 이영은외과광고를 아직도 하는 지요? 큰이모부신데 급히 의학적 도움이 필요하시면 제 이름 좀 파시면서 전화하세요.
근데 얼마전 블루님 생일파티 하지않았나요? -
하이 라이언 & 제니, 산호세에 직장이 잡힌 모양이군요. 축하해요. 부드러운 남자 라이언을 다시 볼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라이언일병은 꼭 구해야지. 마샬원수의 명령이니까...^^ . -
라이언님께서는 단식을 무척 잘하시고 좋아하시니까 이번에는 단식을 많이 하실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
곧 입국을 하실텐데 하루라도 빨리 뵙고 싶습니다. -
아이쿠 이런 괜찮습니다. 복식도, 단식도 좋지만, 님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게 더 큰 바람입니다.
내일 출발합니다. 곧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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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라이언님 오신다는 소식듣고 글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니님도 잘 계시지요?
서울 과천 수원에서 같이 테니스 치던 그때가 그립군요. ^^
액자 선물을 드리고 아쉽게 가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때가 벌써 7개월 전이었다니 시간이 빨리도 가는군요..
다시 오신다니 그때로 다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부디 오실때까지 몸 조심하시고 복귀모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