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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라켓 스트링 패턴에 관한 질문입니다.

라켓 스트링 패턴이 가로 세로가 아닌 독특하게 대각선의 모양으로 되어있다면 어떨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프린스의 라켓 중 그런 패턴의 라켓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 경우 탑스핀을 줄경우 공이 왼쪽 or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현상이 생기는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혹여나 생긴다면 상당히 경기에 있어서 유리함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

상대방이 그런 식의 라켓에 익숙해져 있지 않다면 확실히 공을 잡아놓고 치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 생각되구요....

왜 이런식의 라켓은 개발되지 않는 지에 대한 궁금증 또한 생깁니다.


혹여나 이유를 아시는 분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간단한 추측에 대한 글도 기다립니다.^^

궁금하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
  • 김진협 05.20 10:41
    시타기에 가서 PowerAngle님이 쓰신 시타기를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www.tenniswarehouse.com에 가셔서 Power Angle이라는 테니스 브랜드를 찾아 보셔도 되구요.
  • 허정우 05.21 05:20
    음 대략 제가 읽어보니 대각선으로 패턴이 되어있으니 예전의 세로 가로줄 보다
    진동이 적고, 마찰이 커서 스핀이 많이 걸리고 그렇다는군요. 기존의 라켓은
    가로줄과 세로줄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공을 칠때 떨리는 양이 다르고 그래서
    진동을 골고루 분산시키지 못하는데, 대각선 줄은 길이가 같아서 그게 가능하고,
    줄 사이의 공간도 직사각형이 아니라 각이진 마름모 모양이라 기존의 패턴보다
    공을 더 잡아준다고 하는군요... 시타기는 안 읽어봤지만, tenniswarehouse
    의 Anti-Vibe Angle Technology 에 대한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