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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 문제..

"잡아치라"
"공을 관통해라"
"밀어줘라"
"때려쳐라"
"공의 무게를 느껴라"
"공을 3~4개 치듯이 밀어줘라"

다들.. 비슷한 말입니다.

스윙 is 스윙

스윙을 하는대 뭐 별거 있겠습니까?
자연스럽게 쭉 스윙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뭐.. 프로들이라고 스윙이 다르겠습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쭉 관통합니다...

그런대 이게 어렵죠...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타이밍, 임팩트, 타점, 발란스 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자료가 많이 없다보니깐 쉽게... 그냥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물론, 이 부분은 자신이 연습을 하다보면 스스로 배우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게 몇십년이 걸릴지.... 모른다는 단점하나에.. ^^




현대 테니스에선..

타점을 잡기위해서 태이크백을 아가씨와 같이 짧게 않하면 잘못된 포핸드라고 말합니다.
아가씨의 포핸드가 점점 정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타점을 앞에서 잡아볼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럼 그 잡는 감각을 느끼실수가 있습니다.
단 !! 정확한 폼을 가지고 있을시에 말이죠.. ^^
스윙 궤도가 어설프거나 공에 대한 감각도 없는 상태라면...
폼과 공을 정확하게 히팅하는대 집중을 해야겠죠.. ^^

또한 그립의 문제도 큽니다.
다 같은 세미웨스턴이라고해서 같은게 아니죠...
어느정도 힘으로 잡아주느냐... 또한 어느정도 두텁게 칠 수 있도록 잡아주느냐..
등등등... 자신만의 그립이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그립은 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배워지죠.. ^^


타점을 앞에서 잡기 위해선
1) 예측력 : 상대의 샷을 예측할수 있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정도되면 고수죠..
2) 코스 예측력 : 크로스엔 크로스로... 보통 기본적인 전략과 흐름을 아는... 중수죠..
3) 스플릿스텝 : 머리를 고정시켜주고... 상체와 하체가 발란스가 되도록 가볍게 합스텝을 해줍니다..
4) 짧은 태이크백 : 사실 커다란 태이크백으로 타이밍만 정확하게 맞출수 있다면...its okay 입니다..
하지만 상대의 공이 빠르거나 라이징을 잘 구사한하면... 타이밍 잡기가 어렵고 계속 타점이 밀리고..
공이 짧아지는 것입니다.. ^^

그리고... 등등등...

테니스는 타점을 누가 가장 잘잡느냐의 싸움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선 안드레 아가씨가 세계에서 1위라고 볼 수가 있구요...
그는 상대의 타점을 무너트리거나... 발란스를 잃게 만드는대 천재입니다..

이 이유 때문에 아직도 그가 30이 넘은 나이에도 최고라고 불려지는 이유죠..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테사랑 10.12 08:18

    요즘의 제 고민인데 이해가 잘 되네여.
    간.결.한 테잌백이 중시되는 추세인데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느끼던 차에 교감샘 말씀을 들으니 막힌 속이 확 풀립니다.
    타점문제...
    그리고 코스 예측력만 생긴다면 스트록에 확실한 자신감이 가질수 있을것 같아여.
  • 강타 10.12 12:30
    테사랑님 넘 무서워요. 실력이 쑥쑥 느시는 걸 보니.......

    분발해야지 조금 있으면 테사랑님이 볼 안쳐주실거 같네요. ㅠ.ㅠ
  • 바카스정신 10.12 16:54
    명답이십니다...진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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