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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테니스 고수


의사가 되는 과정과 테니스 고수가 되는 과정은 비슷한것 같다.

 

박주훈님의 '실력향상의 지름길'이란 글의 앞대목을 보면 테니스가 "힘빼기까지 10년 다시 힘넣기까지10년이지나

힘넣고 빼는것이 되니까  이제는 몸이 말을듣지 않고 의욕도 열정도 재미도 예전같지 않다" 란 대목이 나오는데, 의사도 의과나 치과대학의 예과 2년, 본과 4년 수학 뒤 전문의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의 하나로 인턴기간 1-2년 , ...

 

1∼2년의 인턴과정을 마친 다음 보다 전문적인 연수를 하는 레지던트생활을 몇 년 지낸 뒤에 또 한국에서 대접을 받을려면 외국에나가 공부하면서  몆년을 보내고 전문의 시험을 거쳐서 전문의가 되는 과정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과정을 다 거쳐서 이제는 뭐좀 제대로 할려고 보니 나이가 먹어서 수술을 할려고 하면 손이 떨려서 수술을 할수가 없더라는 어느 의사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볼때 의사가 되는것과 테니스고수가 되는 것은 일맥상통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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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wooyeon kim 04.02 15:40
    탁 맞는 말씀이네!
    조금알려 하니 힘이 부족하니
    원리를 터득하여, 고수의 경지로 갈 수 밖에없슴니다.
    핵심파악으로 젊은 선수들을 물리치는 길은 이권엽님의 사이트가 정말 도움이 되더군요.
    고맙습니다.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