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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김님께....

전.테.교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하고 도저히 없어서는 안될 마씨 형제님께.......

사실전 이때까지 마이클님의 글을 끝까지 읽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고백합니다. 미안하구요.
이 때까지 알고있는것은 제 아내에게서 듣거나 조금씩 읽은것들입니다.
남들은 마이클님의 글을 읽으면 그렇게 재미있고 너무 웃음이 나와 말도 못할지경이라는디.....
저에게는 남의 일입니다. 전 왜이럴까요.
사실 눈이 너무 안좋고요. 째끄만 글짜를 바라보고 있으면 못생긴
얼굴은 온통 찡그리게 되고 머리는 띵해지고.......
그래서 제 큰 공주는 컴퓨터하지말래요.
우리집 임금님 용안 다 뭉개진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앞으로는 새로운 님의 글을 시간나는 틈틈이 다 읽어볼것입니다.
물론 마이클김님의 글이 거의 단편 소설수준의 분량이어서
단 한번에 읽지는 못합니다.
계획을 잘세워야지요.
마이클님의 글의 분량을 대충 파악해서
과연 저의 얼굴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차원에서...
하나의 글을  3회내지 7회의 걸쳐서 나누어 읽을 생각입니다.
일주일내에는 다 읽겠죠. ㅎㅎㅎㅎㅎ
이것은 새해 계획으로 지금 수립합니다. ㅋㅋㅋ

마이클 김님, 마징가님.....
저의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갖게 해주신데 대해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베푸는 자에겐 복이 있게 마련이죠.
마씨 형제님들 꼭 반드시 복받을 겁니다.
언젠가 마씨형제님께 은혜를 갚을날이 있겠죠.
부산오픈때에 내려오시면 맛있는 식사라도 대접하겠습니다.
부디 왕림하시어  테니스에 대한 열정도 보여주시고
수준높은 경기도 관람하시고 저희 가족들도 만나보시고....

벌써 제눈이 눈탱이 밤탱이가 될라카네요.
이만 쓸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마씨 브라더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금정산 낮은 산기슭에서 김 신웅이 올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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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임원규 01.06 16:37
    사랑은 우혜형수의 가슴을 지나 막 신랑이신 신웅형님께로 전하여 졌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