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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가 무서울때


1. 상대방의 폼이 커서 상대방이 나에게 공을 칠것같을때
2. 상대방의 스트록 또는 스매싱이 중구난방일떄(일명뽀룩)
3. 상대방의 수매싱에 중요한 부분을 맞았을때
4. 상대방 드라이브 발이에 코가맞고 쌍코피 떠질때

저느 이럴때가 제일 테니스가 무섭더라구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8'
  • 최진철 10.08 10:58
    전.. 상대와 제가 같이 발리 할때... 특히 더블에서 무섭더라구요... -_-;;
    그런대 실력있는 상대 일수록 상대를 배려하는대요.... 그정도면 상대의 얼굴에 공을 날리는 실수정도는
    없을듯...;; ^^
    저도 공 몇번 맞았어요 ㅋㅋ
  • 조영환 10.08 13:12
    전..초보적 생각이 나는데요
    서브스하면 내 정강이뼈를 라켓으로 때렸을때~ 아.. 정말 죽음입니다 ^^
  • 금창일 10.08 15:10
    하나 더 있습니다.

    전위에 있는데 우리편 서비스가 내 뒤통수를 때릴때...전 몇번 맞았는데..
    그담부터는 아예 사이드로 붙어버립니다. ㅋㅋㅋ

    그리도 테니스는 재밌습니다.
  • 장정우 10.08 16:54
    하나 더 있지요.

    전위에 있는데 우리편 서버가 서브를 넣을때, 앞에서 긴장하고

    있는데 서브를 넣을 시간이 되었는데 안넣길래 뒤돌아 보다

    앞통수를 맞은적도 있지요.

    그뒤부터는 전위에서 뒤를 돌아볼때는 라켓으로 가리고 보는

    버릇이 생겼지요.

    그래도 테니스는 재미있지요.
  • 안성덕 10.08 18:26
    정말 재밌네요^^

    저도 정강이뼈에 맞았을때가

    제일 괴로웠던거 같습니다.
  • 홍철주 10.09 20:28
    읾명 캐논포의 서비스 세기만하고 영점은 잡히지 않은...
    내 파트너 등짝에 작렬하고 넘어진 파트너가 호흡이목에걸려 숨이넘어갈때
    쪽팔리고 미안하고 걱정되고 우습고
  • 이권엽 10.10 10:13
    드롭샷 받을려고 네트로 돌진하더니 브레이크 안걸려서 네트에 박히고, 허리에 네트가 걸려 덤블링 하듯이 상대편 코트로 굴러 넘어가고, 그 충격으로 네트 와이어가 풀려 버릴 때...... 내가 그랬다는 것은 아니구요 ^^...... 근데 그것도 상습범이 있더라구요......파이팅이 좋다고 해야할 지......
  • tenniseye 10.10 10:20
    겨울에 날씨가 추워 귀가 빨갛게 얼어 있을때 우리편 서브가 내귀를 사정없이 때리고 지나갈때....
    거의 죽음입니다.
  • 최진철 10.11 10:10
    엘보우가 걸렸을때.... 테니스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때....
    가장 무섭죠... -_-;
  • 최진철 10.11 10:10
    그래서 요즘은 과격하게 않하구... 스트로크 정도만 합니다.. 플랫서브는 되도록 피하구 있구요.
  • 이광운 10.11 11:25
    ㅎㅎ;;; 전 제일 무서웠던 때가 키 엄청큰 상대가 스매싱 할떄 바로 앞에 있었던 때였습니다. ㅠ.ㅠ 허벅지 맞구선 살짝 멍들었었어요 ..; 또 하나는 제 파트너가 퍼스트 서브때 무시무시한 플랫서브를 하는순간 제 뒤통수를 치던 그순간... 아파서 울고싶어도 참아야 했을때 참기 진짜 힘들었습니다 ㅠ.ㅠ
  • 김진수 10.12 12:10
    자신감을 잃었을때가 가장무서운것이 아닐까요? 화이팅 하세요!
  • 최찬 10.17 12:23
    전 스매시 할려고 뒤로 가다가 자빠졌을떄;; 일단 챙피하고 팔꿈치 무지 아픔
  • 민대식 10.21 14:52
    푸힛힛히히히 무서운 예기도중에 우스운 예기가 더많이 나오네요.
    좋아하는 테니스 하는데 무서운건 거의 없는데
    제일 우스운 사건은 머리위로 날아간 로브볼을 따라가서 선수들 잘샷(잘난체 하면서 치는샷)따라 하려고 가랭이사이로 볼을 치려다가 가랭이 중심부를 라켓으로 맞히고 팔이 그 사이에 끼여서 앞으로 콕 꼬꾸라질때 젤 슬펐어요. ㅠ,.ㅠ;;
  • 앨런 킴 10.25 21:36
    가장 무서울 때는.... 공 값을 자기가 부담해야 할때...
  • 이철민 10.30 18:34
    힘 들여 스매슁한 나의 통제불능 테니스볼이 상대 선수(특히 여자선수)를 맞출까봐.
  • 큰어대 11.07 11:37
    전 같은편 동료의 뒷통수를 정통으로 맞춘적이 있는데.. 그 무안함이란..
    저 만의 경험이 아니네요.
  • 박도복 12.26 21:13
    정말 무선일들이군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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