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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시 면의 각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테니스를 시작한지 7개월정도 되는 생초보입니다.

동네에 새로 만든 코트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쭈고 싶은 내용은 발리에 대한 것입니다...발리를 할 때 공이 날아오는 코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첫째, 네트위를 30cm 높이로 거의 직선을 그리며 날아오는 공에 대처하는 법이 궁금합니다..

아는 분에게 듣기로는 라켓면이 옆에서 봤을때 수직(90도)이 되게하고 라켓이 어깨선을 넘지 않게 하며 가볍게 밀어주는 느낌이라고 들었는데...잘 안되더군요....발리가 짧고 약하면 쥐약인데...참 어렵습니다.. 


선수들의 동영상을 보면 라켓면이 90도가 아니라 탁구에서의 컷트를 할때 나오는 각과 약간 비슷한것 같아서요...


제가 하는 발리는 거의 blocking에 가까워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 도와주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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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stephanie 12.08 01:08
    음... 전 그 "blocking" 만을 생각하면서 발리를 합니다. 라켓이 H-tour라서, 반발력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상대방의 공을 반사시킨다는 생각으로 공을 보내시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라켓의 반발력은 충분하고, 스윗스팟에 닿은 공을 라켓으로 쫓아가서 대준다는 생각으로 공을 쫓아간 뒤 라켓면을 약간 높이면, 반사되어서 공이 멀리 가겠죠? 복식에서의 발리는 멀리 보내는게 강하게 보내는것보다 위력적이니까요.

    어디까지나, 발리는 공을 반사시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90도로 딱 대놓는다면 공은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공을 그대로 반사시켜서 아래로 떨어뜨리겠죠. 그러니 약간 눕히는 이미지를 가지고 하지요.

    물론 제 경우입니다.(웃음)
  • 송영섭 12.08 14:32
    제가 알고싶었던 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경험에 비춰봐도 라켓면이 수직이 되면 공이 짧게 떨어지더라구요...반사시킨다는 느낌이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