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Oct 21, 2019
앤디 머레이, 안트워프에서 바브링카 이기고 46번째 투어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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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vs 바브링카
올 초 호주오픈에서 잠정 은퇴를 선언한후 부상 치료 후 코트에 다시 복귀한 영국의 앤디 머레이가 벨기에 안트워프 250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머레이는 10월 21일 저녁(한국시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18위)와 가진 결승에서 1세트를 3-6으로 내준 후 2.3세트에 6-4,6-4로 승리해 2017년 2월 두바이 투어 우승 후 2년 8개월만에 투어 타이틀을 추가했다.
머레이는 결승 후 우승 인터뷰에서 "정말 기쁘다.지난 몇년간 특히 최근 2년 동안은 부상으로 힘든 시기였다. 나뿐만이 아니고 결승에 오른 스탄도 마찬가지였다. 스탄과 같이 결승에서 멋진 풀레이를 한것에 너무 행복하며 이 대회에서의 우승은 정말 기대 이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브링카는 "머레이가 엉덩이 부상 수술 후에 복귀를 준비하는것을 알았다. 그는 빅 4가운데 한 선수였고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다. 오늘 정말 놀라운 풀레이를 보여줬다"며 머레이의 우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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