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드래퍼(잭 드레이퍼)는 누구

사진=https://www.lta.org.uk/fan-zone/british-tennis-players/jack-draper/

잭 드래퍼(Jack Draper)는 권순가 2023년 1월 14일 한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투어 타이틀 2개를 획득한 기념비적인 대회인 호주 애들레이드2  250투어 준결승전에서  대결한  21살,  40위인  영국 선수다.

권순우는 직전  대회에서 0-2로 완패를 당했으나 일주일 후 가진 두번째 대결에서는 3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오른 후  26위인 스페인의 로베트로 바티스타 아굿을 이기고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잭 드래퍼는 왼손잡이 선수로 큰 키(193cm)에서 나오는 서브가 장점이며  영국 테니스를 이끌어 나갈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런던에서 태어난 드래퍼는 2018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엄마가 영국 주니어 참피언 출신이다. 2018년 윔블던 주니어 부분 남자 단식 결승에 올라 주목받기 시작했다.

드래퍼의 아버지 로저 드래퍼는  영국의 Lawn Tennis Association 의 최고 책임자를 역임했을 정도로  가족모두가 테니스와 깊은 관련이 있다.

권순우 vs 잭 드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