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트링 매는법

1. 스트링 매는 과정

  1) 스트링 패턴을 결정한다 : 우선 스트링을 어떤 경로로 맬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 본다. 패턴은 주로 라켓의 특성에 따라 그로멧의 위  치에 따라 결정이 된다.

시작하는 부분은 브리지가 3개일 경우는 가운데 부터, 4개인 경우는 가운데서 가까운 것부터 시작한다.  

(참고: 한 줄로 스트링 매는 방법보기 , 두 줄로 매는 경우는 메인(세로)줄은 한 줄로 매는 방법과 동일하고 크로스(가로)줄을 수리시는  위에서 매듭을 짓고 아래로 내려오는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

  2) 메인 스트링의 시작 방법 : 라켓의 정 중앙 부분에 두 줄을 걸어놓고 레프트쪽으로 한줄 당기고 라이트쪽의 한줄을 당기고.....이런  과정으로 서로 다른편의 줄을 한줄씩당긴다.

한편의 마지막줄을 당기고 매듭. 다른편의 마지막줄을 당기고 매듭.........
 

이제는 크로스(가로의 줄을 당길 차례죠!)....4번의 글 참조.

3) 매듭 만들기 ( 매듭만드는 방법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 아래의 그림은 대표적인 2가지 방법이다.
 

4) 크로스 스트링 매는 방법(크로스의 줄도 한줄씩 당겨야합니다)

메인 스트링의 마지막까지 맨 후에는 가로 줄을 매야 한다. 가로줄의 시작은 메인 스트링이 끝나는 위치에 따라서 위에서 시작할 수도  있고, 아래에서 시작 할 수도 있다.

위에서 시작할 경우는 라켓의 변형이 없으나 텐션의 저하는 전체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컨츄리에서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시작할 경우는 헤드 위쪽이 뒤틀려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 어떠한 방법이든 보호대가 설치된 기계의 한하여 설명해 드린 것입니다." )(한 매듭으로 수리 할 경우)

양손의 검지손가락을 이용하여 메인 스트링의 위아래로 번갈아 가며 통과하게 된다. 처음으로 줄을 매는 사람인 경우는 줄을 당기기  전에 메인 스트링을 두 개 이상 그냥 지나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줄을 당기는 과정에서 마찰열에 의해서 메인 스트링이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크로스 스트링을 당기는 과정에서  줄이 계속 메인 스트링의 같은 부분과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부린(천천히)다음에 당겨야 한다.

하지만 줄을 끝까지 당긴 후에는  최대한 스트링이 직선이 되도록 구부린 스트링을 펴주어야 한다.

크로스 스트링은 한줄씩 당겨야 하며 두줄씩 당기게 되는 경우 마찰  열이 두배로 메인 스트링에 발생하며 텐션의 저하가 일어난다.(또한 한줄은 강하고 한줄은 약한 현상이 오게됨)마지막 크로스 스트링  을 메고 매듭을 지으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된다.

2. 주의 사항

모든 라켓의 수리방법은 동일하여야 한다.

메인줄과 크로스줄을 서로 끊어 메야 하며 즉 매듭이 4개가 나와야 함. 가로의 시작 줄은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며 매야한다.

세로줄과 가로의 줄은 필히 한줄씩 당겨야 하며 특히 가로,세로줄을 다끼워 놓고 당기는 것은 파운드의 저하. 줄의 보존 상태가 안좋아  지므로 지양하여야 함.

위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정확한 텐션이 나오지 않으며 라켓형태에 커다란 데미지가 발생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