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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에 관해서]

최종진단이 나왔고, 수술날짜가 잡혔습니다.

4월 말에 수술을 하는데요...다친지 딱 1년만에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카나다 의료시스템이 너무 늦어서요)

두개의 햄스트링을 사용하여, 전방십자인대를 잇고, 20% 정도 상한 연골을 잘라낸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나 재활 시간이 걸릴까요? 물리치료는 보험이 안되서...혼자해야하는데...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보조기도 착용하라고 하는데...여긴 너무 비싸서....사용하신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가격대와 기간을 알고 싶어요...

얼마나 테니스를 못치는지...실재로는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홀릭 03.09 09:42
    저랑 거의 같은 수술이군요.
    두개의 햄스트링을 사용한다는 말은 의미를 잘 모르겠고 저같은 경우는 자가건을 사용하여 오른 전방십자인대를 수술하고 연골 일부를 제거하였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린것 같은데 이런 수술은 재활훈련이 중요합니다.
    무릎 수술을 한 의사는 천천히 재활 훈련을 하라하고 재활의학과에서는 가능한한 빨리 재활 훈련을 하라 하더군요.
    전 수술후 일주일도 안돼서 바로 재활훈련했는데 늦어질수록 허벅지 근육의 양이 확연하게 감소하더군요. 재활 훈련시 따로 물리치료는 초기 1-2주정도면 충분합니다. 전 입원중에만 물리치료 한 4-5일정도 받았습니다.

    퇴원후 헬스크럽을 다니면서 스스로 훈련이 가능할때까지 코치의 도움을 1달정도 받았습니다.무릎 구부리기와 허벅지 근육 복구를 위해 다리 들어올리기를 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는 계단오르기, 러닝을 많이 했습니다.

    제기억에 3달정도 지나니까 일상생활은 지장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보조기는 재활의 의미보다는 힘이 없는 무릎이 약간의 충격에도 틀어지거나 다칠수있기때문에 예방차 사용하는것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가벼운 러닝이 가능한 이후부터 전 난타도 쳤긴하지만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하늘정원님과는 다를수 있으니 1차적으로 의사와 상담을 하시고 정확한 훈련 프로그램을 받는것이 우선입니다.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 하늘정원 03.09 23:43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테맨 03.13 03:41
    저도 4년전에 전방인대 수술을 했었습니다. 저한테 무릎 보조기가 있는데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저는 미국 아리조나에 있거든요. 제가 살 때 굉장히 비싼 가격을 주었던 게 생각나서요. sukkahng@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