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 테이크 백 방법 및 포핸드 발리시 손목모양에 대해 궁굼합니다.

저도 운동안한지 근 1년이 된 이후 최근에 레슨부터 시작중입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한번쯤은 거쳐야할 과정이라고 생각되지만
슬럼프가 자주 온다는 단점이 있죠 ㅎㅎㅎ
그래서 저는 이제 세밀한 부분은 신경쓰지 않고 큰 줄기만 맞는지 확인합니다
나름대로 제가 생각한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포핸드 발리시 손목모양은 컨티넨탈그립이므로 당연히 뒤로 꺽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살짝 꺽어지는 것이(또는 오픈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슬라이스를 생각하시면 당연,,

포핸드 테이크 백 질문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이부분에 신경 안쓰는 것이 더 낳겠다는 의견입니다
세부적으로 1.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여 테이크 백 하는 부분은 탑스핀을 더 주기 위해서 일 것이며
2. 팔꿈치가 선행되는 점은 헤드부분이 유니턴이후 몸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그래서 과도한 테이크 백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만
너무 많은 생각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유니턴(하나)-테이크백(둘)-스윙(셋)이 잘되는 지 우선 신경쓰는 것이 더 좋을 듯, 물론 여기서 하나-둘은 리듬을 타되 되도록
빠를수록 좋다는 생각이며, 이게 잘되어도 좋은 공이 안되면 세부적인 것을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저는 유니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글쎄요...오픈스텐스에 두꺼운 그립이라고 가정하고...
저 같은 경우엔 유닛턴이 거의 테이크백의 90% 이상이지 않나 싶네요
상체를 틀었다가 다시 상체를 회전시키며 포워드 스윙을 이끄는....^^;;
옆에 '초보탈출' 클릭해 보시면 더 좋은 답변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발리는 면이 하나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면을 만들어 주는 것이 키포인트..
따라서 특히나 역크로스의 경우 몸을 극단적으로 틀지 않는 한 손목을 뒤로 꺾어 콕을 만들고 면을 만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손목을 꺽는다는 의미는 !!! 잘못 표현하고 있거나 잘못된 방법입니다...
#. 포핸드 발리시에 손목을 꺽지는 않습니다. 라켓면을 열어야 합니다.

따라해 보세요...
라켓을 잡고 옆으로 팔을 쭉 펴 보세요..
그리고 라켓헤드를 지면과 수직하게 세워보세요..
엄지를 펴서(넘버원자세) 위쪽으로 가게 하면 팔과 라켓은 90도가 되고
라켓면은 지면에 대해 수직이죠..
]
-------- ]
그 상태에서 팔뚝을 뒤쪽으로 그리고 앞쪽으로 돌려 보세요..(부채 부치듯이 )
이해가 되셨다면...

라켓면을 뒤쪽으로 조금 눕혀 보세요 면이 하늘 방향으로 열리죠....(손목을 뒤로 돌린다.)
이런 방법으로 라켓면을 만드는 것입니다..

볼이 낮다면 면이 조금 더 열리고 반대로 볼이 높다면 면이 조금 닫히게 됩니다...
그 정도는 본인의 임펙트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됩니다...

또 한가지를 언급하고 쉽군요 아니 저도 확인하고 싶네요
본내용중 "포핸드 스트록 할 경우 임팩트시 손목모양처럼 뒤로 꺽는 것인지"라고 기술하셨는데
저로서는 의문이 큽니다
심지어 풀웨스턴으로 포핸을 하더라도 일부러 손목을 뒤로 꺽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립차이로 자연스럽게 꺽어지는 것이지 일부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는 백스윙이 너무 커지는 단점이 부각될 듯,,
제생각에 테니스의 일반적인 샷에서 "일부러" 손목을 꺽는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는데
제 생각이 틀리는지 모르겠군요

전에 사진을 보니까 해모수님은 몸을 좀 틀어서 치시더군요
그렇게 되면 타점이 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이 자신에게 잘 맞고 효과적이라면 상관없습니다^^

아무튼 빠르고 강한 볼에 적응하기 위해서 몸을 덜 열고 타점을 앞으로 가져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타점을 앞에서 잡으려면, 그리고 역크로스를 만들려면 손목을 꺾어 면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정모때 함 말씀 나눠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