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페더러가 될 인물!

이름은 이성민, 나이는 7살,
아마 호적에 감독님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을것입니다. 하하하

드리블 하는것을 보고 호나우드가 어렸을때 저랬을것이라며 감탄했는데,
커서 뭐가 되고 싶으냐는 나의 물음에 0.1초도 지체함이 없이 "축구선수"라고 말하여
나를 엄청 우울하게 만들었던 성민이!

삼고초려의 정신으로 테니스계로 입문시키고자 갖은 노력을 다했으나,
스피킹이 무척이나 약한 마이클의 언변때문에,
오히려 축구선수가 되고야 말겠다는 성민이의 꿈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버린....

5점 누가 먼저 내는지 페널티킥 시합을 벌여,
5대1로 나를 초전박살 내어버린  무서운 축구신동 성민이!

하지만....
나는 성민이가 언젠가는 테니스계로 입문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페더러와 같은 완벽한 테니스를 칠것이라고 확신한다.

왜냐고?

페더러도 어릴때 축구선수였거든요!!!

성민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