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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

김재우 교수님과 박선생님,조교수님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이번 모임을 준비하시고,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것을 베풀어 주실려는 마음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큰 아버님이 상을 당하셔.. 진작 어제 당일에는 코트에 잠깐 들르셔서 인사만 하시고 가셔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하였습니다.

테권도를 전공(공인 6단)하셨다는 글을 보고 좀 우락부락하게 생긴 외모를 상상하고 갔었는데..ㅎㅎ..저의 생각은 틀려도 너무 틀렸더군요...아마 김교수님을 뵌 회원님들은 저의 생각과 같을거라 생각됩니다.

박선생님과 조교수님도 추운 날씨 속에서 이것저것 신경 써 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한기대에서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다시한번 글로나마 감사드립니다.
* tennisey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2-17 19:06)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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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김재우 12.08 11:18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테니스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아무조건없이 이렇게 모이게 만든 우리 전현중 교장선생님 참으로 대단합니다. 맑은 눈(심성)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았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박준범 12.08 11:47
    많이 배웠습니다. 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식비는 정산하고보니 3200원이 남는군요..담 모임 참가시 전달하겠습니다.

  • 상현 12.08 12:24
    김교수님, 박선생님, 조교수님, 그리고 일욜 아침에 함께 솔질한 씩씩한 한기대 학생들과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그런데, 돌아보니 우리모두 무쟈게 극성(?)스런 테니스 매니아였습니다.
  • 조재수 12.08 13:02
    이 자리를 빌어 저도 김재우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집이 수원이라..
    토요일 식구들과 일찍(12시 30분) 도착했지만, 그 때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테니스장도 도저히 테니스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식구들과 병천에서
    순대를 먹고 대전의 친척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 점 멀리서 오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옆에서 같이 도와드리지 못해 김 재우 교수님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일요일 모임에는 저도 즐거웠고, 특히 저 같은 초보들을
    위해 레슨을 해주신 여러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특히.. 백핸드를
    레슨해 주신 강사님.. 제가 정확하게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감명깊었습니다.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더군요.. 저는 아직 한번도 레슨을 받아본적이 없는데..
    이번 겨울에 레슨을 받아볼 예정입니다.

    그럼..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