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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번개 3. 27 후기

원래 마지막 토요일엔 수원분교 모임에 가는 주간인데요.

오후에 서울에서 약속이 있어서. 이번주는 토요일에 모임을 참석했습니다.

역시 늦잠을 잤고요. 동대문에서 후배 걷어오냐고 늦었습니다.

10여분 기다리다 자포자기하고 버스를 탔는데,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더군요.

벽치기 하고 있던 루키군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B코트에선 테니스부 학생들이 단식을 하는 것 같았고.

제가 오니깐, 어디선가 목사님 맥좋아님이 나타나셨네요.

20여분간 난타하고. 10시에 복식 시작했습니다. 0-5까지 수세에 몰렸지만.

5-5 타이까지 가고, 결국 0-7로 졌습니다. ㅡㅡ;  반전 메들리군요.

루키군이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큰 위안을 얻습니다.

교수님도 오시고, 페다스님과 친구분들도 많이 오셔서

레슨2개월차 후배에게 서브와 피봇턴을 조금 가르쳤습니다.


다음주와 그 다음주는 시골 방문과 테니스 대회가 있어 참석할 수 가 없겠네요.

수고해주신 루키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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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김창렬 03.30 18:17
    맥좋아님이 점점 단식에 적응을 하고 계십니다.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숨이 턱턱 막히고 ...

    그럼 이번주도 가능하다면 루키씨에게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예약 후 게시판 공지도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