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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라켓 고민..

아아 고민입니다.

라켓을 고민한다는 것은 아래분이 써주셨던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참 쉽지 않네요. ^^

뭐 라켓병까지는 아니고 간만에 한 라켓을 살 여유가 생겼습니다.
현재 Prostaff 6.0 이 주라켓이자 한자루 있구요. 느낌 참 좋죠.
6.0은 1년여 잘 쳐왔었는데 얼마전 어느날인가 손목이 매우 아팠습니다. 몇 주 쉬었죠.

6.0으로 한자루 사서 스페어를 맞춰줄 계획이었는데
혹시 설마 라켓이 무거웠기 때문이었나 생각하면 6.0을 이어가는게 무섭구요. ^^;

Tour90 으로 바꾸자니 무게가 좀 가벼울 듯 싶고, 단종되면 다시 바꿔야 할 것이고
nCode six-one Tour90 으로 바꾸자니 Tour90이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네요.
6.0이 아니면 스페어 라켓의 의미도 잃게 될거고.

하하 이거 참 어렵네요.
그냥..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이런 기분 이해하실 것 같아 주저리 남겨보았습니다. :D
죄송합니다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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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최진철 04.02 15:27
    ㅋㅋㅋ 저도 prostaff 6.0 한자루가 있지만...

    장식용 ^^;;;

    전 tour90에 한표를 ㅎㅎ
  • 재홍 04.04 10:45
    투어 90이 가볍게 느껴지신다면 아마 아시아버전인것 같읍니다.
    투어 90 US 버전을 구해 보시죠.
    프로스텝 6.0에 버금가는 무게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6.0 무게 문제로 라켓을 바꿀려고 하신다면 그다지 큰 효과가 없다는 게 좀 거시기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