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포핸드시의 손목에 관한....

요즘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내년이면 수능생이라(사실상 지금도...) 쉽게 코트에 나갈수가 없습니다.
실력을 키워서 1년뒤에 마이클형에게 도전한다고 했었건만.... 먹고 살 생각을 하면 막막하기도 합니다.

음..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제가 포핸드의 포인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지 평가좀 해주시겠습니까~~~~

1. 팔목을 어깨높이 까지......백스윙을 한다(어디서 들은 바로는 아예 라켓을 내리고 치라는 소리도 들었던거 같은....내리는 건 잘못된 거 아닌가요?)
2. 팔목은 대략 90도 정도로 뒤로 젖혀서 서서히 스윙을 한다.
3. 임팩트후 팔로우 스루시에서 팔목은 90도 정도를 계속 유지한 상태로 한다
(저 같은 경우는 팔목이 자연스럽게 풀리는데..... 어떤게 맞나요?)

상기의 점이 문제들인데...... 평가좀요!

PS : 그립마다 포핸드 치는법이 다른 건가요?(제가 세미웨스턴인데 정확히 부분별로 치는법을 설명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stephanie 11.05 11:31
    음... 1번의 팔목을 어께까지 올리는 동작은 아마 스윙을 "채찍처럼 때리는" 동작으로 하기 위해서겠죠. 이미 아래에 있다면 미는 힘밖에 나지 않을테니...

    2. 스윙의 시작시에 버트 캡부터 나간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손목이 뒤로 젖혀지지요. 안그런가요 -ㅅ-?

    3. 임팩트 후 팔로스루시에 손목이 풀리는게 당연한거에요. 하지만 임팩트는 생각보다 기니까, 임팩트 후에도 좀더 유지해준다는 생각을 하고 그 뒤에 풀어주는게 좋겠지요.
  • 이권엽 11.05 12:17
    1번은 선수들 개성이 담긴 문제로 생각됩니다. 제더님께 편하게 느껴진다면 별다른 상관 없겠습니다.
    2,3 번은 stephani 님의 답변이 맞는 듯 싶습니다. 백스윙때부터 완전히 꺽어 놓고 친다면 힘의 손실, 팔의 경직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마이클 킴 11.05 14:11
    제더야 오랜만이구나.
    손목에 대한 고민을 하는걸 보니 포핸드가 많이 좋아졌나 보구나.
    열심히 하길 바란다.
    아참,
    그리고 넌말이지, 먹고 살걱정을 하기보다는,
    먹고 공부하고 테니스 칠 걱정만을 할 나이란다.
    알았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