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11월 21일(월), 24일(목) 덕수모임 공지

오우 국제 교류전을 하셨군요! 늘 부러~~!!

감칠맛나게 댓글다는 비법이 뭔지...나도 만만디님이 부러...~~~ |+rp+|17165

목요일...신경쓰였던 일도 다행히 잘 마무리 되고...
시간과 마음에 여유가 좀 생겨서 9시 쯤 덕수에 도착...

다들 제가 도착하기 전에 귀가하시고 청년부 위주로 열댓분이서 상당히 치열하게...ㅎㅎ

그 중에 저~기서 모기가....대충 봐도 모기더군요ㅎㅎ
모기 여친? 피앙새?...아무튼 볼 잘 친다 했더니 정구선수 출신..ㅋ 상당한 미인인데 모기 말로는 마음씨가 더 이쁘다는...ㅎㅎㅎ

근 3년 만에 모기도 왔고 해서 최근 들어 더더욱 보기 힘들다는 덕수 뒷풀이를 10명이서 아주 가볍게 했습니다
얼굴만 잠깐 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아무튼 지금껏 덕수 뒤풀이 중 가장 평균연령이 낮지 않았나 싶은데 좀 더 시끄럽더군요^^;;
다들 개성 만점..^^

1차 한시간 남짓이 어제 저의 한계라 아쉬워 하는 모기를 뒤로 하고 집에 가서 기절했습니다ㅎ
수원도 간다고 하니 2차는 수원에서 찐하게~^^

개인적으론 용덕이 라켓 빌려서 상현이와 10분 난타....테니스 못 치는 아쉬움 짧고 굵게 달랬네요~~ㅋ

<어제 우코치님과 관련된 일화 하나>

어제 저녁에 코트로 젊은 청년이 쭈삣쭈삣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오셨나고 하니 시립대에서 소개받고 왔답니다.
그래서 제가 "왼손?"했더니 그렇답니다.
영준씨 소개로 온겁니다.

잠시 후 우코치님이 오시더니 저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목사님, 이 친구 볼 좀 치게 생겼는데요."
저는 "아, 예. 그런가요." 하고 대충 넘기고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영준씨 소개로 오는 시립대 학생들은 대부분이 초보잖아요.
'우코치님도 나이가 드셨군'

그런데,
잠시 후
난타 좀 치는데 느낌이 벌써 다르더군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우코치님은 테니스계에서는 득도하셨다."
정말 존경합니다. 코치님. ㅎㅎ

아, 뒤풀이 ... ^^ |+rp+|17167

' 목사님은 아직 어리시군 ' ㅎㅎ
귀엽습니다, 목사님 ~~ ^^* |+rp+|17168

온라인 상에선 조용하던 친구들이 오프라인에선 거침없더군요ㅎㅎ
언젠가 한번은 목사님도...^^ |+rp+|17167

덕수에 오는 학생들 중엔 시립대 학생들이 초보가 많은 듯...^^;;
승필이는 규열이, 모기, 준안이, 정규와 동문입니다
레슨도 없이 2년 남짓 구력으로 볼 잘 치더군요ㅋ 저 그맘때 보다 2배는 더....^^;;; |+rp+|17168

목요일에 모기님 얼굴이나 보러 들르려고 했는데....
빗방울이 후두두둑~~~ 떨어지더군요.

사무실분들에게 끌려가서.......막걸리만 여러통 혼내 주었습니다.....-_-;;

배에 계신 살들은 자꾸 차올르는데......운동은 고사하고, 매일 술이니......

뻘리 개구리에서 벗어나야 할텐데......ㅎㅎㅎ

담주부터는 1시간이라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오프에서는 거침없는데.......
(많이 과해서 탈이지.....ㅋ~~) |+rp+|17167

에이~~~ 목사님.....!!!

짠밥이 있는데.......ㅎㅎㅎ
|+rp+|17168

믿쑵니다. ^^ |+rp+|17175

맞습니다.
저 아직 어립니다.

다! 댐벼! |+rp+|17168

네, 저도 한 번 참석하여.
안주빨의 정석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rp+|17167

두 분.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rp+|17165

ㅎㅎㅎ 목사님...저 실은 그날 물만 먹었습니다ㅋㅋ
덕수 젊은피들 재치있는 입담 때문에 물만 먹는데도 분위기에 취해서 2차가 많이 아쉽더군요^^;;

혁빠야..시간 내서 다시 함 보여줘라~~^^
네가 상대해야지 난 못당하겠더라 ^^;; |+rp+|17167

나도 개구리....내달 말까지 4kg 감량하기로...ㅋㅋ |+rp+|17175

승필군을 처음보고 아기테니스유저 왔네. 하고 띄엄띄엄봤어요.
멀리서 우연히 게임하는걸 봤는데. 서브매카니즘보고 +.+ 한 눈에 반했어요
그래서 한양대 학생이기도 해서 덕수고로 가세요. 하고 바로 길거리 캐스팅. ㅋㅋ

시립대학생들 중에. 에이스는 차차 보내기로 할게요.

선수출신 애들이 몇몇있어요 :) |+rp+|17168

^^* |+rp+|17165

흐~ 저도 여기서 술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데, 물만 먹습니다.
아~ 저요. 통풍때문에 고생하고, 그 이후로 술도 끊고, 채식만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어짜피 술과 물은 95%~80% 비슷한 것이니 별 상관 없다 생각합니다.
위스키하고도 60%나 비슷하고, 제가 즐겨먹는 맥주하고는 95%나 비슷하니 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우리 덕수에 공중부양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어떻게 그렇게 하면 공중부양이 될까 싶어서요... |+rp+|17167

저도 ... 개굴 !! 너무 적절하며 적나라한 표현이네욤 ㅠㅠ
이번 주말 오랜 만에 목간하러 갔다가 거울에 비춰진 개구리 한 마릴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직립 보행하는 개구리 --: |+rp+|17175

글은 같은 글인데 읽는 분께서 감칠나게 읽으신 듯 ^^
소유님이 제 소리를 알아주시네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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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 분기탱천 하신 양 목소릴 키우시니 더욱 귀여버 ㅎㅎ
저랑 단식 해주삼~~ |+rp+|17168

ㅎㅎㅎㅎ 그러게요 비슷하네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전 인대강화 주사 맞고 한 3개월 재활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의사가 아직 주사 맞을 정도는 아니라네요ㅋ
조금 걱정됐었는데 기분이 좀 업...^^ |+rp+|17167

ㅋㅋㅋ 개굴~개굴~~~깨구리~~~♬ 깨굴~~ @@ |+rp+|17175

허걱! 그러면, 혁빠님, 주엽님, 만만디님이 모두 왕자의 신분을 숨기고 살고계신 분들?
흐음~ 목사님이 믿고 계시니, 확실한 정보인 듯합니다!!!
|+rp+|17175

오늘도 일찌감치 출근하여, 알뜰하게 운동하고 왔습니다.
다들 바쁘시고 날씨까지 완연한 겨울로 접어 들고 있어서 코트는 한산하게 돌아갔고,
쉴새 없이 복식 경기를 하다가 막간에 단식을 해도 전혀 부담 되지 않을 정도였네요..

느지막히 문옥 형님이 출근하셨는데, 몸도 제대로 안 풀고서는
아우들이 배고플까봐 가볍게 빵을 먹여 버리시더이다...ㅎㅎ

안양에서 강북까지, 퇴근하고서 먼길 오시는 만만디 님께서
김밥에 만두까지 푸짐하고 무겁게 챙겨 오시는 바람에,
컵라면까지 곁들여 모두들 허기를 달래었습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여 동안 서울분교로 즐겁게 출퇴근을 했는데,
아마도 이번달까지로 일단락을 짓고 본격적인 수험 모드로 들어가야 할 듯합니다.
낼모레 목요일에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신림동산 찐빵이라도 넉넉히 챙겨들고
약간은 서운하지만 방학 신고하러 가려 합니다...^^

저의 일정과는 관계없이, 12월 중순에 승환 군이 좋은 소식을 전하고서는
축하 자리와 함께 가끔씩 출근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아무튼 언제 다시 찾아가더라도 함께 땀흘릴 수 있는 좋은 분들과
멋진 아지트가 있어서 언제나 든든하고 마음이 포근합니다.
내년 여름까지 수험 생활 빡쉬게 마치고, 가을 나절에 다시 즐겁게
덕수로 등교할 수 있기를~~

모르는 분들이 보면 난독증 의심하면서 이상하게 느낄 지도 모르지만...
우와님 댓글....역시나 우와님 답네요~~ㅎㅎㅎ

수진아...난 또 곧...ㅋㅋ |+rp+|17175

역시 다들 모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군요ㅋㅋ
보통 왠만한 모임은 파벌 조심해야 되는데 덕수 모임 정도면 그런 것까지도 별 신경쓸 필요 없을 듯...^^

비낸승님... 목요일 비 안 옵니다~~^^

아마 어제는 목사님도 참석하지 못하셨을 텐데..코트에 여유가 좀 있다면 초보자 위주로 박스볼 종종 뿌려줘야 되겠군요~ㅎㅎㅎ |+rp+|17198

자고 일어 났더니 왜 오른쪽 빰이 얼얼하지?
전,테,교 들어오니 생각이 나네요....왜 그런지....

겜중에 파트너 어찌 리턴 하는지 보다 가볍게 오른쪽 빰에 한방....
그리고 지희에게도 서브로 뒷통수 한방....
혜미와 만만디 상대로 복수를 했지만 그래도 풀수없는 이...찝찝함....

어제 덕수 괜히갔어.... 괜시리 갔어....씨.....

힘든 일정이 시작 됐구나...
열심히 해서 좋은결과 보여주기 바란다야~~~

승환이도 좋은 소식 나왔음 좋겠고~~

|+rp+|17198

자고 일어났는데도...
누군지 쎈데요;;;

목요일에 봬요~~ㅎㅎ |+rp+|17203

그럼 내일 환송회 해드리러 갈게요... 단식으로 쫑..

+ 경희대 치대 학생도 올 것 같아요.

제가 곧 공사들어가야 되서요. 이 시려~~ |+rp+|17198

아, 그런 명장면을 놓치다니
평생 후회할 일 하나 추가요. ㅎㅎ |+rp+|17203

아쉬운데요.
그럼 그날 방학시험 보겠습니다.
시험준비 해서 오세요. ^^;;; |+rp+|17198

아니, 내 댓글이 그렇게도 해석이 되는 건가요?
우와님, 짱. ㅋㅋ |+rp+|17175

이러다가 목요일 단식만 하다 오는 것은 아닐지 ... ^^ |+rp+|17168

비낸승님 으›X~~!!! |+rp+|17198

오른 뺨을 맞으면 왼 뺨도 내놓으셔야 하는뎅
그걸 빠뜨리셔서 뭔가 계속 찜찜하신듯 ㅎㅎ |+rp+|17203

ㅋㅋㅋ |+rp+|17175

이춘성님 페더라님 거듭 죄송합니다.
미천한 실력의 저와 게임을 해주시다가 수차례 봉변을 당하시게 해서...--;
담에 복수 하신다고 하셨으니 전 앞으로 베이스라인에 꼭 붙어 있겠습니다 ^^*
글구 스매싱 연습에 매진하여 사람 없는 곳으로 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꾸벅

이글을 보니 왠지 나도 아쉬움과 서글픔이 느껴지네요 ㅜㅠ 어쨋든 모두모두 좋은 결과를 가지고 덕수로 모여요~ ㅎ |+rp+|17198

목요일은 다행히 바람이 잠잠할 듯...^^
비낸승님...내일 봬요~~ |+rp+|17198

다들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ㅎㅎㅎ 한국까지 와서 테니스 치냐는 여친을 간신히 꼬득여서 혼복까지 한게임 재미있게 했네요 ㅎㅎ

여친은 정구선수 출신은 아니고;; 걍 중학교때 써클활동을 했다는;;;
테니스 친지는 이년 좀 안됐나봐요 ㅎㅎ

문옥형님과 혜미누나를 못뵈서 아쉽네요 다른 분들도 내년에는 꼭 뵐 수 있기를 빕니다.
테니스 열심히 연습해 가겠습니다.ㅎㅎㅎ

테니스 치다 이혼 당할뻔 했어요, 당행히 낭심을 비켜가서,,,,,실력이 없어서 맞는 걸 괜찮아요, 그러나 나도 강한 스매싱을.... |+rp+|17215

또 보자~~ㅎㅎㅎ

|+rp+|17218

스매쉬와 서브는 특히나 더욱더 무척이나 라켓 던지기....
매커니즘만 이해하면 금방...재윤이와 루키는 5분만에...물론 루키는 공부 열심히 했는지 조금 망가지긴 했지만...^^;;;

베이스라인도 안전하진 않아요~~ㅋㅋ |+rp+|17215

또 보자~~ㅎㅎㅎ (2) |+rp+|17218

결국 못보네요......ㅠ.ㅠ

잘 가시고.......항상 건강하시고......^^ |+rp+|17218

성님......ㅋㅋㅋ |+rp+|17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