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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덕수모임 공지

오늘 금요번개엔 딱 12분이 오셨군요ㅎㅎ
김현님과 상현이..정말 오랜만에...^^

매번 한꺼번에 오시는 경우는 묘하게도 없고 언제는 이분이 언제는 저분이 오시는데
거의 매번 참석하는 제가 느끼기엔 어떤 맴버들이 왔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약간씩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덕수모임 다운 것은 기본이지만요...ㅎㅎ

오지도 않은 김성수님에게 홀려 내기에 지는 바람에 귤을 다 먹어야 했는데 혜미가 봐줬네요ㅋㅋ

규열이는 이현님하고 전국대회 처녀출전해서 32강까지 갔더군요
젊은 패기로 4번시드까지 잡고 올라갔는데 노련한 팀에게 말렸더군요
조금만 더 하면 피자턱 얼마든지 가능할 듯..^^

유독 막걸리를 즐기는 k대에 입학한 아드님 때문에 해장국 실력이 많이 늘으셨다는 양교수님..테니스 실력도 점점 감을 찾으시면서 탄탄해 지시는 듯....ㅋ

코치건 아니건 백핸드에서 밀려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오늘 정훈이에게 완전 밀렸었네요
제가 볼 땐 볼을 갖다대는 감각도 그렇고....조금만 가다듬으면...ㅋ
귤 잘 먹었다~^^

다음주는 아쉽게도 월요일 목요일 비예보가 있더군요
어쨌든 건 가봐야 아는 거고...
월요일, 목요일 6시부터..
코트 사정이 허락하는 한 많은 참석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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