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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무형권


무협 만화를 보면 최고의 고수들이 사용하는 검법은 바로 형식에서 탈피한

무형검법을 보게 된다. 처음 검법을 익힐때 형식과 초식을 중요시 여기지만

결국 초 고수가 되기위해 초식에 억메이지 않는. 가장 자연에 동화되는 모습으로

강호를 평정하고.. 스스로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있다.(대부분 무협만화들이 그러함)

어쩌면 테니스도 이와 비슷하지 않는지...

처음 입문자들은 코치들에게 포핸드 폼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열심히 1주일 2주일 죽어라 폼만

따라한다. 심지어 필자는 폼 연습때문에 집 거실 형광등 1개, 작은방 1개 형광등을 박살내어

집에서 쫓겨날쁜 한적이 있다.(상상이 가는지.. ㅎㅎ)

그정도로 형식과 초식을 연마하기 위해 노력하여, 첫 강호에 나가면 고수들의 초식도 없는 무심타법에

그의 피 박아지를 써고 돌아와서... 참 억울하다고 생각을 할때가 있다.   그리고 계속되는 초식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시 연습에 임하고 초식의 매끄럽지 못한 단점을 보완하기 시작한다.

단조로운 초식에서 2~3가지의 초식을 어슬프게 연마후 다시 강호에 나가지만.. 그 어슬픈땜시 따시 한번

강호의 두터운 벽에 고개를 떨구고.. 강호를 떠날것인지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것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까워 다시 초식의 부족부분을 연마하고, 실적위주의 연습을 하지만

강호에 가면 결국 1회전도 못 버티고 짐을 싸는 형국을 몇년을 되풀이 하게된다.

그러나 어떠한 사부도 경공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무족건 초식과, 정확한 형식을 중요시하지..

오호 통제라! 테니스에서 중요한것은 어떤초식보단 경공이 중요하다는 심오한 진리를 이제서의 깨닫는

봐니 이제 테니스를 입문하는 사제들은 유념하여 주기 바란다.... 경공연습에

최선을 다 할수 있기를.... 그래서 초상비의 경지에 이러면 강호의 유하 독존은 결코 꿈이 아님을....

또한 초식이 어느정도 정형화 되면 이제 초식에서 탈피하여, 무심탑법의 경지에 이럴수 있도록 부단히

자신을 갈고 딱는 길이 어찌그리 쉬운일이겠느냐.. 하지만 진정한 고수의 길은 어떤 형식과. 초식에 구애

받지 않고 적절한 위치에서 정확한 타격을 할수 있는 무심타법의 경지야 말로 진정한 고수임이 틀림

없으니... 오늘도 나는 그 무심 신공을 배우기 위해 새벽부터 열심히 무도관에서 열심히 피와 땀을

흘리며

강호 고수를 꿈꾸어 본다......                                                                        강호의 사시미 씀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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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sampras 02.19 11:08
    ㅋㅋㅋ글이 넘 재밋습니다...공감 1표 던져요
  • 외눈박이 02.23 10:07
    작은 거인님 왕년에 무협소설 꽤나 읽으셨군요...ㅋ

    멋진 비유였습니다. ㅎㅎㅎ

    강호 고수의 꿈 꼭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