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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궁금점입니다...

1. a가  b의 공격을 받는상황에서 (b의 서브 혹은  스토로크)

   심판의 폴트 혹은 아웃이라는 콜을 듣고

          a가 공격을 안했거나,
  
   혹은  a가 맞받아 쳐서  인이 된 상황일때..

   b가 호크아이를 신청하여 폴트 혹은 아웃이라고 콜 됐던  그 공인  인이 됐다면

무효로 하고 그냥 다시 시작하는지요?

아니면
b의 득점으로 인정이 되는지요?

b의 점수로 인정된다면  a의 입장에선 너무 억울할거 같은데요...-.-

아무생각없이 호크아이 보다가

오늘 로딕과 곤잘레스 경기볼때 4세트 마지막포인트 일때

곤잘레스가 많이 억울한거 같은데..물론 홍콩스타비로 봐서 정확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요..

그 포인트만 잡았으면 곤잘레스가 이겼을꺼 같던데...

혹시 호크아이 룰에 관해서 아시는분 자세히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이상익 01.25 22:48
    a가 (결과적으로 잘못된)심판콜에 따라 칠 수 있었는데도 안쳤거나 쳤을 경우에는 렛이고, b가 친 공이 a가 못칠 상황(위너 샷)이었는데 심판의 잘못된 아웃콜을 첼린지해서 인으로 판정되었을 때는 b의 득점.
  • HucK 01.25 23:40
    제가 경기를 봤을 때, 어쩌면 그 상황은 곤잘레스가 심판의 오심콜이 아니었다면, 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을 수도 있었는데...
    곤잘레스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윗분말씀에 의하면)심판은 위닝샷으로 판단하여 로딕에게 set point를 준듯 합니다...
    그렇다면, 그 위닝 샷의 결정은 순전히 주심판의 몫인가요? 이런 모호한 경우도 렛으로 처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로딕도 좋지만, 늘 곤잘레스를 응원하던 저에게는 다소 아쉬운 판정이었습니다. 곤잘레스가 멘탈만 된다면, top 5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시간문제인 듯 한데, 늘 판정 시비후 무너지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도 누구와 붙어도 멋진 경기하는 곤잘레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 테니스광 01.28 15:19
    작년 US오픈(델포트로와 경기)인지 호주 오픈(나달과 경기)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친 위너가 선 맞고 나갔는데 라인즈 맨이 아웃을 선언 했죠.

    호크아이 결과 인이었고 그 샷이 상대방의 득점으로 인정되었을 때입니다.

    페더러가 난 그 공을 받을 수 있었는데 왜 득점이냐, 렛으로 해야 하지 않냐...(원래 패더러가 포핸드로 빠지는 상대 크로스로 잘 치지 않습니까...)

    하지만 번복되지 않고 위닝샷으로 기록 되었을 겁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아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