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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백핸드 스윙에 대하여...

테니스 경력 1년된 초보입니다.
계속 포핸드, 백핸드가 안정되지 못했었는데, 요즘들어 스윙방법을 바꾸었습니다.
포핸드던, 백핸드이던 간에 라켓손잡이가 있는 끝부분만 앞으로 당겨치는 것으로요,,
(의식적으로)

라켓끝부분을 더이상 앞으로 밀 수 없는 상태가 되니까 저절로 와이퍼 스윙이 되더라고요,
물론 백핸드는 와이퍼 스윙이라고 할 수 없지만...

타이밍이 늦을 땐 몸통회전을 빨리하니까 타이밍도 맞추기 쉽고,,(늦을땐 몸통회전을 천천히 하면 타이밍이 맞음)
공에 맞는 순간 라켓 스피드도 빨라지는 것 같네요..
제게는 안정적이고 강한 볼을 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하는 스윙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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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로타리 01.27 10:02
    그게 바로 킬러 포핸드랍니다 그감각만 재대로 익히면 일면 때려치게 되는거죠 한마디로 무시무시한 포핸드와 백핸드를
    가지게 됩니다 ㅎㅎㅎ
  • team_k 01.27 12:04
    두터운그립을 쓰는 현대스윙의 감을 가지신것 같군요.
    긴창을 싸이드나 언더핸드로 힘껏 던지는 느낌,,
    휘둘러 진다기보다는 당겨진다는 느낌을 유지하려고 저는 노력합니다.
  • 성기훈 01.28 22:52
    아................team_k님.... 감사합니다.....
    긴창을 싸이드나 언더핸드로 힘껏 던지는 느낌... 필이 팍 ~ ! 오네요.
  • team_k 01.29 14:00
    겨우 3줄 썼는데....
    감사하단 말을 들으니 겸연쩍네요^^

    장편소설같이 주저리주저리 늘어놔도 감사하단 말 다안~ 한번도 못들어 봤거든요....
    앞으론 3 줄씩 짤라서 100개 글로 나눠 써야지~ 하고 다짐 해 봅니다...ㅎㅎ

    성기훈님 본인 사진이세요??
    칼빼는 자세가 너무 예쁘고 좋습니다.
    상체의 기울인 정도와 평행되게 라켓각도를 유지하면서 칼을빼고 라켓헤드가 어깨뒤로 넘어가지 않게 앞에서 잡은 다음에 전진스윙이 시작된다면 저랑 감이 통하겠어요.

    아..
    이 정도 길이의 답글도 4개 정도로 찢어쓰는 버릇을 들여야 하는데 아직 숙달기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연습없이 되는게 없어요...^^

  • 주엽 01.29 23:27
    특히 두꺼운 그립이라면 백핸드나 포핸드나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포핸드의 내전과 같이 백핸드에선 외전에 의해서 와이퍼 스윙과 유사한 스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어깨를 축으로 손목고정 후 면을 그대로 타구방향으로 던지는 것이 기본입니다
    상황에 따라 타법이 다를 수 있는데 기본에 의한 타점만 잘 잡히면 외전을 주던 안주던 손목에 의한 15도 정도의 스윙을 만들던 안 만들던 또는 라켓을 뿌리던 손목을 고정하던 간에 스윙은 필요에 따라 조절 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상당히 도움이 될 만한 느낌을 일찍 몸으로 느끼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