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하드코드에서 공치면 허리가 아픕니까?

하드코드에서 공치면 발목이나, 무릎이 아프다고 알고 있었는데
하드코트에서 몇번 운동하고 나니 허리가 아프군요.
첫날은 화분드는것도 힘들고, 구부정하게 서서 세수하기도 힘들더니,
3일 지난 지금은 다행히 많이 호전되었고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요리저리 움직이다보면 약간의 진통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계속 파스만 붙히고 있는데, 따로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4'
  • 신창현 03.10 13:04
    한방침이 그래도 빨리 호전되더군여.....
  • 이주엽 03.10 13:04
    저도 주말에 하드코트(캐미컬)에서 운동하는데.....
    좋지 못한 자세에서 급작스런 충격이 전해졌나 보네요
    하드코트에선 양말을 하나 더 신어주고 하드코트용 테니화를 신어주면 조금 낫습니다.
    허리 아픈건 일명 <고양이 체조>가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네이버등에서 검색해보시면 내용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하드코트에서의 기경험자 분들의 조언입니다 ^^
  • 이주엽 03.10 13:06
    신창현님 말씀대로 한방침도 도움이 되겠구요
    정확한 진단도 필요할 거 같네요^^
  • 정상덕 03.10 13:09
    하드코트용 테니스화란건 어떤건가요?
    저도 주말엔 하드코트에서 하는지라.. 신발에서 찍찍 미끄러지는 소리와
    함께 이 신발 밑창도 곧 날아가겠군...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진협 03.10 17:50
    하드 코트에서 슬라이딩은 절대 금물 입니다. 특히 리바운드 에이스 재질의 하드 코트라면 더운날 잘못하면 발목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뒷발꿈치를 살짝 띄운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스텝을 밟으시고 방향 바꾸실 때는 발의 바깥쪽으로 멈추시고 사이드 스텝으로 복귀 하시기 바랍니다.
  • 정상덕 03.10 21:56
    아 그렇군요..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감사
  • PowerAngle 03.10 22:09
    저는 하드코트에서 매일 운동합니다.
    테니스 배운 후 줄곧이니, 2년이 되었네요.
    처음 3개월 정도는 계단을 오르 내릴 때 무릎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 이러다 골병이 드는 것이 아닌가 하여 테니스를 포기할 뻔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무릎 통증은 사라졌고, 현재까지 별 부상 없이 운동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대로 10년 20년 하드코트에서 운동하면 분명 무릎에 이상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평생 테니스를 치고 싶은데 나중에 못 치게 되면 어떡하죠?ㅠ.ㅠ
  • 세느 03.11 01:48
    전 하드 코트에서 이미 6년 정도 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하드코트를 즐켜한 편입니다.
    거기다가 물을 살짝 바르면 빠른 공도 받을 수 있는 훈련도 할 수 있고요. ㅋㅋ
    일단 하드코트에서는 안전에 주위를 해야합니다.
    둘째 될 수있으면 좋은 신발(특히 질기고 밑창이 좋은)을 신어야합니다.
    셋째, 스플릿 스텝에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무릅이 아프다?? 전 무릅이 아파온적은 없고요.. 뒷 발꿈치가 아파온 것은 있습니다.
    어떨땐 8시간 이상 하드코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쇼핑한다고 무지 많이 돌아다닌 것 처럼 아파올 때 있지만.. 압박붕대 감고 잘 자고 하니깐 낳더라구요.

    일단 기본 체력 훈련(다리 근력)을 충실히 하여야 겠죠.

    윗 분 허리 아프다고 하셨는데.. 하드코트라서 생각되시면, 당연히 하드코트에서 치는 것을 중단하고 주무실 때 좋은 자세로 주무시고, 온천가서 시원하게 사우나 많이 하시고 정 그래도 안되면 침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침 맞고 좋다고 바로 운동하심 좀 곤란한 상황에 부딧치겠죠.
    그럼
  • 테니스팬 03.11 11:58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가 편하고, 비나 눈이 온 후에도 조금만 정리하면 테니스를 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하드코트가 많이 생기더군요.
    이번 주도 하드코드에서 테니스를 쳐야 할것 같은데,
    무리하지 말고 특히 준비운동을 필히 해야겠네요.
    즐테하세요~~
  • 신동일 03.11 14:59
    하드코트가 무리가 간다는 것은 우리클럽 회원들의 임상실험결과...ㅎㅎㅎㅎ..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는 중국 칭다오에서 운동을 하는데 이곳은 95%이상은 하드코트인 관계로 어쩔수 없이 하드코트를 이용하는데 회원님들의 잔부상이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
    주로 무릎부위의 통증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더군요...
    저의 경우는 발목쪽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동호회의 특성상 충분치 않은 준비운동과 하드코트의 특성(슬라이딩 안됨, 강한마찰력, 쿠션 등..)이 합쳐져서 더욱더 심하게 발생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클레이 코트를 구하여 사용하는데 회원들 모두가 너무 기뻐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회원들이 운동을 시작하면 식사할 생각도 집에갈 생각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 신동일 03.11 15:02
    ㅎㅎㅎ... 질문 중 따로이 좋은 방법을 안알려 드렸네요...
    방법이 있겠습니까? 날마다 파스값 나가고 몸버리느니...
    준비운동 되차게 해서 조금이라도 부상의 위험성에서 벗어나는 길밖에요..
  • 김진협 03.11 17:22
    코트의 코끼리가 코트의 발레리나를 당해낼 수는 없는 일이죠.

    무게 중심은 낮게...하지만 발끝은 구름을 밟는 느낌이 하드 코트에서 필요한것

    같습니다.
  • 청포도 03.11 22:14
    테니스화 종류도 코트 종류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제일 먼저 충격이 오는곳이 운동화 밑창 이니까 테니스화를 좀 좋은것으로 교체 하시는것도 괞찮을것 같습니다.
  • esperwind 03.12 09:39
    저는 하드코트에서 운동을하고픈데. . . 우리동네는 없어서 못합니다.
    과거에(약2년) 하드코트에서 운동을했는데. . . 아무런 문제가 없었읍니다.
    저는 항상 뒷굼치를 들어서 앞굼치로 체중을 80%정도를 처리합니다.
    그러다보니 신발의마모가 앞부분만 마모가되고 뒷부분은 말짱합니다.
    뒷굼치를 드는것이 무릎과 허리를 보호하는 완충작용을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생활에서도 뒷굼치를 들고다니는편입니다.
    습관이 되었읍니다 . 내가 잘못된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