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연습드릴(강타 리턴) // 벽에서 5m정도

복식을 하다보면,, 전위에 서 있는데,, 상대가 강타를 자신의 좌우로 날리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약점을 한번 잡히면, 그 후로도 몇 번은 괴롭힘 당할 각오는 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상황을 벽(벽치기)에서 재현할 수 있는데, 벽에서 5m정도에 위치한다.(자신의 포핸드파워에 따라 위치는 약간 다르게 할 수 있다)

바닥에 원바운드시켜서 포핸드로 벽에 강타한다. 강타하고, 그립은 컨티넨탈로 바꿔 잡는다...그러면,, 자신의 허리에서 어깨높이로 공이 리턴된다.

노바운드이기때문에 공은 강하게 온다...연습을 해 보면, 실제 상황이랑 거의 비슷함을 알 수 있다.

로우발리도 연습이 가능한데,''이 때는 1m뒤인 6m로 물러난다.;;위와 같이 강타를 하면,, 공은 무릎에서 발높이로 되돌아온다.

강타를 할 위치를 약간씩 바꿈으로써,, 포쪽 1m 옆으로 오게 할 수도 있고, 백쪽으로도 가능하다.

약간 더 물러나서 하면,, 하프발리 연습도 가능합니다.

강타를 리턴(발리)할 때는 벽에 목표지점을 2-3군데 정해 놓고 하면 컨트롤 능력이 향상됩니다.

해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발리(강타에 대한)의 웬만한 상황은 다 재현이 가능합니다.

물론 저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 연습드릴은,, 일주일정도의 연습(하루 30분)으로도 효과가 보이는 연습법입니다.

벽에서 나오는 볼이 빠르기때문에 그것에 맞추어 연습을 하다보니,, 빠른 눈과 반사신경이 생겨서 실전에서도 별차이를 못 느끼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