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코트에서 혼자 연습하는 방법..

줄넘기도 좋지만 실내운동으로 어울리고,
야외 코트에서라면 변형된 사이드 스텝 왕복달리기가 좋습니다.
(TennisOne에 연재된 내용과 비슷합니다.)

요령은,
센터에서 출발해서 사이드스텝으로 두걸음 포사이드로 이동, 스윙한번하고
다시 센터로 사이드 스텝, 스플릿 스텝 함 하고,
센터에서 백핸드 사이드로 두걸음 사이드 스텝으로 이동후 백스트록 스윙한번,
다시 센터로 이동.....

라켓을 들고 해도 좋고, 맨손으로 해도 좋고,
보조자가 고트 중앙에서 농구공을 던져 주면,
센터에서 받아 사이드 스텝 후 스윙하는 시점에 보조자에게 던져 주기 반복해도 좋슴다.

근데, 10번만 좌우로 달리고 나면 주금임다.
또 하나 너무 눈에 띄는 운동이라 좀 x팔립니다, 철판 깔아 주세요...

저는 코트에나가서 혼자일때는 서브연습을합니다.
힘들이지않고 자세와 임팩트되는순간까지 보는연습을 합니다. 크게 도움이됩니다.
그리고 양해를구하고 다른사람이 레슨을 받는볼을 받아서 치는것도 크게도움이되는데. . .
절대로 상대코트로 볼을 넘기지말고 빠른테이크백과 스텝연습을 땀흘리게 할수있읍니다.
볼이없어도 상대를 의식하고 연습한다면 아마도 20분을 뛰기가 무리일겁니다. . .^^*

서브 연습에 한표~

스텝훈련하는건... 저뿐인가요?...

- 스트로크 연습
공을 제자리에 던져서 바운드 된 공을 높낮이와 타이밍을 바꿔가면서 칩니다..
이 연습이 잘 되면 다음 단계로 바운드 없이 바로 치는 드라이브 발리 연습으로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 서브 연습
먼저 토스 연습으로 시작합니다.. 안정된 토스가 될때까지 연습
다음 단계로 서브 방향은 코트 중앙을 목표로 서브합니다..
- 발리 연습
벽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건물 벽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처음에는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바운드 된 공을 치는 연습 후 다음 단계로 바운드 없이 발리 연습을 합니다. .
- 스텝 연습
상현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제일 힘듭니다.. ㅡㅡ

아~ 스트로크와 서브 연습시 네트에 걸린 공은 그냥 줍지 마시고 그 자리에서 찬스볼 연습과 스매슁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진철님...스탭의 중요성을 이제야 몸소 느껴지는 것 같군요..
결국...샷의 불안정도 스윙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더군요...알고는 있었지만...6년이 다되서야 몸으로 느껴지는 군요...그리고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고 안정된 밸런스도 눈이 떠집니다...

이제 스탭과 밸런스훈련을 집중적으로 해야겠습니다....

뭐 좋은 연습방법 없나요??

스탭운련에 저도 한표요!!!

진철님 아니에요 >ㅁ< 님이 말하신 스텝 계속 꾸준히 50번씩 하고있답니다 >ㅁ<진철님 화이팅~!! 스탭 훈련에 백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