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복식..공격이 최대의 수비다!

지난 26일 오후2시에 월례대회가 열렸습니다..성적이 중상급 수준의 선수들이라구 생각됩니다.

그중에 가장 연배가 많은 선배님이 가장 발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그분의 서브리턴은 빠른 상대공을 향하여 달리는 선수와 같았습니다.

되돌아가는 볼의 속도는 서브하고 달려오는 선수의 스플릿 스텝의 순간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었습니다.

상대는 번번히 그분에게 있어 대주는 볼만을 치는 격이지요

테니스는 물론 기술이 있어야 되겠지요..그러나 기술이전에 공격적인 테니스를 칠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테니스는 스트로크만으로 상대를 넘어 뜨릴수 없습니다..성벽인 고지위에서 아래로 화살을 날려보내는 것이 성벽을 향하여 화살을 날리는 것보다 훨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것입니다.

볼을 칠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되는데 유리한 고지를 향하여 계속 돌진하십시요..양발은 어깨넓이 보다 좁게 하여 중심이동이 쉽게 하여야 합니다.

중심이동이 쉬울려면 무릎을 구부리고 간결한 스윙을 하면서 공격하여야 합니다..테니스는 리듬과 타이밍 싸움이라고 합니다.

타이밍에 맞출려면 발이 빠르게 움직이며 자세를 잡습니다.

가장 연배이신 큰형님조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뒷풀이 술자석에서 그분이 목소리는 더 커지면서 하시는 말씀이 자네들이 힘차게 테니스를 쳐야지 내가 제일 많이 뛰고 다니니 이게 되겠느냐...그러면서 "테니스는 공격이 최대의 수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술한수 가르쳐 달라는 제 부탁에 그분의 말씀이 "나머지는 자네가 연구하는거야"

제가 느낀것은  아무리 좋은 기술보다 "공격하는 자세~~~~마음가짐" 이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