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중 강력한 포핸드를 가졌던 앤디 로딕의 포핸드 분석

일단 첫번째 사진을을 보시면.. A-Rod의 그립을 보실수 있으실 텐데요..

extreme western그립으로 포핸드 탑스핀에 이상적인 그립 이죠..

A-Rod의 라켓이 위에서 시작해서 원을 그리듯이 낮아 지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안쓰는 손으로 공이 오는 곳과 공과의 거리를 짐작하는 동작은 몸의 밸런스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과의 임팩트 바로 전에 공을 가르키던 왼손을 치우면서 공을 치게 되는데요.

공을 치실때 라켓을 위로 공을 긁어 주듯이 밀어 주시면..

아.. 슬라이스와 탑스핀은 반대적인 개념입니다..

슬라이스가 스핀을 반대로 넣어 공을 느리고 낮게 바운스 하게 만드는 반면 탑스핀은 공의 스핀을 앞쪽으로(공을 쳤을때 스핀이 상대 편쪽으로.. 말로 하려니까 여간 어색한게 아니네요..ㅡ_ㅡ;;) 넣으므로써 공을 빠르고 바운스가 높게 하죠.. 

탑스핀을 쓰는 이유는 탑스핀의 공이 후에 가라 앉아 코트에 넣기가 쉽고 바운스후 가속 되는 탑스핀이 상대편에게 힘들기 때문입니다... 스윙을 보셔도 탑스핀과 슬라이스는 반대입니다.. (아 스피드 면으로 볼때 플랫샷(노스핀)이 탑스핀 샷보다 빠릅니다..)

저도 초보 시절에 탑스핀에 반해서 "탑스핀 탑스핀" 하면서 아주 열을 올렸는데요.. 탑스핀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열심히 스윙 연습하시고..(원을 그리는듯한 스윙..) 열심히 연습하시다 보면.. 나중에는 어 별거 아니네.. 하실껄요 ^-^.. 

그 후에는 스핀의 강도를 조절 하셔서 공의 스피드와 높낮이 그리고 깊고 낮음을 조절하시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탑스핀을 연습하실때..

다운더 라인과 크로스 코트를 번갈아 가시면서 하거나 하는 컨트롤 연습도 같이 하시면 좋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뜻 전달아 됬나 모르겠네요.. 

그럼 열심히~~ 연습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