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레슨을 받아야 할까요?


이번에 새로가입한 초보입니다.

지금 30살입니다만 어려서 국민학교 3학년부터 중1대까지 레슨을 받았고요 그후에 일년에 몇번 아버지와
재미삼아 쳤습니다. 3년전에 회사에 취직하고 같은 부서 분들하고 주말마다 치고있습니다.
레슨은 발리까지 배웠는데 오래되서 아직은 포핸드와 백핸드만 그럭저럭 치는편입니다.

2월부터 4월까지 회사근처에서 레슨을 배웠는데 그쪽 코치가 제폼을 보고 다 잊고 다시 배우라고 하더군요.
제가 폼이 안나오는것은 둘째치고 예전에 배은폼을 정석대로 해도 무조건 아니라는겁니다.

제가 레슨을 배은것이 80년대 후반이고 20년이 지났습니다만 그후로 뭔가 테니스 치는 방법이
달라졌나요. 다른건 모르지만 포핸드는 어느정도 친다고 생각했는데 무조건 잊으라고 하니 좀 기분이 나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TAG •
?
 Comment '1'
  • 애거시짝퉁 06.08 17:58
    참고하세요~


    그립에 대한 얘기는 없는데,
    20년전이라면 포핸드를 이스턴으로 하실 것 같은데,
    요즘은 세미웨스턴이나 웨스턴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만큼 탑스핀을 걸기가 편한 편입니다.
    높은 공에 대해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칠 수 있고요.

    **********


    과거와 현재의 기본의 차이점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기본은 과거에 통용되던 기본일지도 모른다
    테니스의 기본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라켓 구조나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테니스의 기본도 변하고 있다. 물론 과거의 기본이 이론적으로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거의 테니스」와 「현대의 테니스」가 맞붙었을 때 누 가 이길까. 이 질문에 현대의 테니스가 이길 것이라고 동의한다면 이번 특집을 잘 연구해보기 바란다.

    그라운드 스트로크의 기본 - 오픈 스탠스로 친다
    왜 오픈 스탠스인가?
    현재 프로 선수들 사이에는 오픈 스탠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 이유는 점 점 빨라지는 볼의 스피드에 대응하기가 쉽고 임팩트의 미묘한 조정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특히 백핸드인 경우 거의 대부분이 클로즈드 스탠스였다. 그것은 현재와 비교하여 볼의 스피드나 파워가 떨어졌기 때문에 임팩트시 폼이 흐트러질 염려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 테니스는 스피드와 회전이 강하 기 때문에 왼발에 의해 임팩트를 미묘하게 조정할 필요가 대두되었다. 이것이 가능한 스탠스가 바로 오픈 스탠스이다.
    라켓의 성능상 현재의 라켓과 비교하여 과거의 라켓은 볼을 멀리 보내기가 힘들 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볼을 깊숙하게 칠 수 있는가가 중요한 일이었다. 그 러므로 스탠스는 정지 상태의 볼을 쳐야 하는 골프와 마찬가지로 클로즈드 스탠 스가 기본이었다. 말하자면 여러 가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오픈 스탠스 를 취해야 하지만 단지 볼을 멀리 보내기 위한 것이라면 클로즈드 스탠스가 유 리하기 때문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확실한 샷을 치고 싶거나 빠른 볼을 치고 싶은 경우에 클로즈드 스탠스를 취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것이 아니나 이 때에도 처음에는 오픈 스탠스로 접근한 다음 마지막에 클로즈드 스탠스에서 볼을 친다.

    슬라이스에서는 자신의 등이 상대에게 보이도록
    백핸드 슬라이스는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상대에게 자신의 등이 보일 정도로 몸을 틀어서 준비하라」고 하였으나 임팩트의 오차를 없애기 위해 포핸드와 같 은 요령으로 처음에는 오픈 스탠스를 취한 다음 볼의 상황에 따라서 왼발을 내 딛도록 한다. 만약 볼에 위력이 없다면 등이 보이는 자세를 취하여도 상관은 없 으나 그처럼 쉬운 볼이라면 오히려 슬라이스보다 톱스핀으로 공격하는 것이 보 다 좋을 것이다. 슬라이스를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 미하므로 등이 보이는 자세를 취할 여유가 없을 것이다. 한편 최근에는 바운드 된 볼을 위에서 내리누르는 듯한 슬라이스가 유행하고 있으나 직선적인 볼로 백 핸드 랠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약간 오픈된 라켓면으로 수평하게 스윙되는 과 거의 타법이 적당하다. 결국 슬라이스의 기본은 별로 변화가 없음을 의미한다.
    그라운드 스트로크의 기본 - 라켓 스윙은 원을 그리듯이
    원을 그리듯 라켓이 왼쪽 어깨까지 오도록 스윙하면 스핀은 자연히 걸린다
    스윙은 원 궤도가 기본이다. 그 이치를 깨닫기 위해 맨손으로 스윙을 해보라. 오른손이 왼쪽 어깨의 위쪽으로 가도록 스윙을 하면 오른 손바닥은 자연히 지면 을 향하게 된다. 그러므로 라켓을 쥐고 스윙을 하더라도 마찬가지로라켓면이 지 면을 향하게 된다(물론 그립의 두께에 따라 라켓면의 방향은 다르지만). 이와 같이 라켓면의 변화에 의해 톱스핀도 자연스럽게 줄 수가 있다. 물론 그립을 너 무 강하게 쥐면 라켓면에 변화를 주기가 어려우므로 회전도 걸기 어렵다. 그러 나 현재의 라켓 성능이라면 원 궤도의 스윙만으로도 스핀을 걸 수가 있다.

    과거에는 스윙의 기본이 직선이었다. 이와 같이 직선 궤도의 스윙으로 스핀을 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고 직선 궤도인 경우 피니시의 위치는 몸의 앞쪽이 된다. 직선 궤도로 스윙을 하면서 스핀을 걸기 위해 손목으로 라켓 면에 변화를 준다는 것 자체가 어렵고 부자연스러운 동작이므로 샷은 굉장히 불 안정하게 된다. 그것보다는 원 궤도의 스윙으로 왼쪽어깨 위에서 마무리가 되 게 하는 긴 스윙을 하면 좀더 간단하게 스윙을 할 수 있다.

    원 궤도 중 짧은 순간 직선 움직임 속에서 임팩트 한다
    프로들을 보면 여자는 허리 위쪽의 회전을 살려서 안정적으로 원 운동을 하는 반면 남자 선수들은 여자 보다 약간 긴 원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우 선 볼의 스피드가 빨라서 임팩트시 볼에 밀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임팩트할 때 의 포인트를 어떤 한 곳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을 정하여, 말하자 면 일부분을 직선 궤도로 하여 그 궤도 사이에서 오차를 수정해서 임팩트한다. 이때 왼발이 클로즈드 스탠스가 되어 필연적으로 체중의 이동을 수반하게 된 다. 한편 비교적 볼의 스피드가 느린 여자의 경우에는 선의 개념이 아니고 어 떤 한 점에서 임팩트 타점을 잡은 다음 원 궤도의 스윙에 의해 임팩트한다.
    한편 보다 발전된 형태인 리버스적인 움직임을 사용하는 선수도 있다. 이 타법 은 포핸드라면 라켓이 곧바로 왼쪽어깨를 향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앞쪽으 로 똑바로 나간 다음 적당한 지점에서 왼쪽으로 피니시 동작을 하는 타법을 말 한다. 대표적인 선수가 마이클 창이다. 이 타법을 사용하면 볼을 역으로 끊어 치는 형태가 되어 예리한 코스를 만들 수가 있게 된다.

    발리의 기본 - 상대의 볼이 낮게 온다고 생각하라
    낮게 가라앉아 오는 볼은 커트하기가 쉽지 않다
    과거에는 볼이 네트를 지난 다음 급격하게 떨어지는 샷은 거의 생각하지도 않았 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높은 볼이나 낮은 볼이나 모두 커트만으로도 대응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톱스핀에 의해 급격하게 가라앉는 볼이 보편화되었다. 이것 을 무리하게 커트하려고 하면 볼이 네트에 걸리거나 혹은 높게 뜨게 된다.

    볼의 궤도상에 라켓을 두어 궤도를 따라서 움직인다
    높은 볼을 커트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으나 낮은 볼을 커트해야 하는 경우는 네 트 스트랩과 볼의 궤도를 항상 의식하여 어느 정도 라켓이 아래에서부터 나오도 록 한다. 날아오는 볼의 궤도에 맞추어서 라켓을 위치시킨 다음 앞으로 전진해 간다.
    이때 라켓면의 각도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라켓을 너무 빠르게 움 직이면 볼이 네트에 걸리기가 쉬우므로 천천히 진행한다. 그러면 라켓면의 각도 만큼 볼이 뜰 것이다(이것도 기본적인 언더스핀 발리다). 커트를 하면 볼과의 접점이 한군데 뿐이지만 이 타법을 사용하면 볼의 궤도 위에서 임팩트 타점을 잡기 때문에 볼을 맞추기가 쉬워진다. 또 자신이 보내고 싶은 방향으로 힘을 실 을 수 있으므로 깊고 빠른 볼도 큰 무리없이 칠 수가 있다.


    출처..http://www.jtennis.co.kr/

  1. notice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인터넷 테니스 생방송(ATP,WTA,GS) https://en.sportplus.live/tennis/ ITF https://live.itftennis.com/en/live-streams/ 엔트리 정보 등, 커뮤니티 http://www.tennisteen.it/entry-...
    read more
  2. No Image

    레슨을 받아야 할까요?

    이번에 새로가입한 초보입니다. 지금 30살입니다만 어려서 국민학교 3학년부터 중1대까지 레슨을 받았고요 그후에 일년에 몇번 아버지와 재미삼아 쳤습니다. 3년전에 회사에 취직하고 ...
    Read More
  3. 테니스 주린이,,,새로 가입했습니다.

    이제 시작한지는 한달정도 되었구요. 아직 클레이코드라고 하는 일반 코트에 나가본 일이 없습니다. 저희 회사 옥상에 그냥 방수 코팅처럼 해놓고 선을 그려 놓은 곳에서 다른 회사분...
    Read More
  4. No Image

    테니스 레슨 받을려구합니다 ^^

    대구 북구쪽에서 레슨 받을려구하는대 추천이나 가르쳐 주실분 부탁드립니다 ^^ 항상 행복하세요. [답변] 거주 하시는 곳의 테니스 연합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다음이나 네이버에.....
    Read More
  5. No Image

    신대방삼거리 근처에 좋은 테니스 레슨 코트 없을까요..[답변]

    보라매역 출구(서울기계공고쪽) 나오자마자 10미터 앞에 학교쪽문이 있습니다. 테니스장이 학교안에 있는데, 코트면은 5개면인지?6개면인지? 모르겠습니다.(한번만 둘러봤기에 기억이 ...
    Read More
  6. No Image

    테니스 초보의 라켓 문의

    테니스 시작한지 6개월 되었습니다. 무척 흥미롭고 스트레스 해결에 아주 좋은 운동이라 생각하여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초보인 저에게 라켓선택이 얼마나 중요...
    Read More
  7. No Image

    테니스를 늦게 배웠는데 잘치고는 싶고...

    테니스를 늦게 배웠습니다. 늦은 나이에 테니스를 접하고도 게임에 들어가면 지기는 싫고 실력은 늘지 않고..우짜면 좋겠습니까? 비법이라도 좀.....(우문인줄 압니다만) [답변] 아래 ...
    Read More
  8. No Image

    우습게만 느껴졌던 테니스가....(상)

    주말이면 근처에 있는 대학교에 가족들과 놀러갑니다. 첫째는 인라인을 타고 둘째와 셋째는 걸음마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잔듸정원을 쉴새없이 돌아다니죠. 저와 아내는 배드민...
    Read More
  9. 테니스 입문..반갑습니다...복식 승리 전술 동영상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꾸벅 꾸벅) 전 테니스를 배운지 얼마 안되는 신참입니다. 7개월 되었는데 정말로 어려운 운동 인 것 같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유익한 자료 마...
    Read More
  10. No Image

    테니스가 좋아..

    안녕하십니까! 회원님 여러분... 저는 경주소방서 119테니스의 전명식입니다. 알고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소방공무원도 테니스를 많이 친답니다. 테니스 상사병에 걸린지 2년이 조금 넘...
    Read More
  11. 안녕하세요..테니스 초보입니다.

    테니스를 배운지 이제 2달정도 되네요...ㅋㅋㅋ 아직도 포핸드 배우고 있답니다... 그리 생각만큼 쉽지는 않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자꾸 주위 살마들과 비교가...
    Read More
계속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