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993) 그때가 7시가 좀 넘었는지 모르겠읍니다. 제가 엉겹결에 시타를 위해 코트로 가져갔던 6.0(85)로 어영부영 복식에 말려들어 처참하게 깨지고 난 뒤에 본부석에서 쉬고 있는 중..... 그때 자꾸 현욱님 핸드폰이 울립니다. 유리매님이 보시더니 "어~~~ 박영태님???" 이러시길래 전 감 잡았죠. 음!!! 지금 성남에서 0.1톤의 거구 한명이 배가 아파서 전화했구만..... 아니나 다를까 잠시 뒤 제 핸드폰이 울립니다. 창에 나타난 발신자... 김영진 | 2004-07-25 10:03 음 그러니까 이날따라 갑자기 연구소분들이 코트에 많이 나오셨슴다. 금욜 저녁시간이 워낙 거시기하기때문에, 보통 4명 복식조 하나 채우기도힘든 인원이 나와서 대개 7시반이면 썰렁해지는 것이 상례이거늘... 이날따라 10명 이상의 인원이 나와서 대전분교 10여명과 합쳐 20여명이 코트에서 바글바글했슴다. 코트 역사상 처음 있는일(기다리면서 공을 치는 일)이 발생했다고 다들 상기된 표정이었습니다. 이런 흥분된 분위기에 ... 상현 | 2004-07-24 15:25 ^^; (웃다가 땀나고) ㅠㅠ (울다가) ioi .o. ioi .o. ioi .o. (만세와 절을 반복하나니...) 신 아뢰옵기로 줄줄이 도열한 물건들은, 제일 왼쪽에 라켓 퓨콘 자일론은 신이 레슨 및 벽치기에 사용하는 무기이온대, 파마의 나이롱줄이 매어져 있어서 무대뽀 줘쌔려 패기에 요긴하옵고, 그 오른쪽 바퀴 달린 가방은 세자저하께서 매달려 타고 다니기도 하시는 테니스 가방이온데, 그 속에는 연습공 한박스와 라켓 5자루 및 각종 눈꼽 ... 상현 | 2004-07-19 17:14 상현님~~ 아드님에게 뭘 지도하고 계시나요???..ㅋㅋ 혹시 복식 전술을 가르치고 계신가요....ㅋㅋ~ 바카스정신 | 2004-07-19 10:17 오홋~ 드디어 원형이형께서 이곳에 등장하셨군요. 너무 겸손하게 쓰셔서 제가 조금 포장을 하고싶지만 부담을 느끼실지 몰라서 오늘은 그냥 넘어가야겠습니다. ^^ 같이 이곳의 좋으신 분들과 재미있게 테니스를 즐기다보면 복식이나 네트 플레이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현욱 | 2004-07-13 01:20 일단 수원 모임을 급습해서, 영태님도 보고 등등 하려했는데 새벽 번개가 어찌나 반가운지...그런데, 밤 11시까지 확인한 새벽번개 답글이 별로 없어서 에공 단식 짧고 굵게 치자 생각하고 코트에 나갔는데, 유리매님 힘차게 돌아가는 스윙보고 반갑반갑... 근데 잠시 한 말씀, "6시에 시작하면 8시에 귀가할 수도 있으니 다른 멤버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다림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 새벽에 오는 친구~~ 새벽 번개할 때는 몸이 덜... 상현 | 2004-07-11 17:04 밤을 새고 나가도 좋을만큼 새벽번개는 갈수록 상큼하고 즐거움이 더해갑니다. 새벽 테니스 치면서 하나씩 집어먹는 김밥은 정말 꿀맛 입니다 그 옜날 대학시절 당구치며 짜장면 시켜먹는 맛도 이랬는데... 복식과 단식은 정말 운동량에서 엄천난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뻔히 보이는데, 한발만 더 가면 되는줄 알면서도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보고만 있어야 하더군요. 복식에 익숙하다 보니 자리 선정에도 문제가 많고.... 저 ... 유리매 | 2004-07-11 11:04 현욱아 나도 좀 주라....복식경기...... 복식경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다.... 나두 부탁해....현욱아 천춘사업잘하구... 나 여기 부산이다...부산공기 좋네....음.....하~~~!^^;; 박영태 | 2004-06-05 19:20 - 오늘 코트 사정이 거의 하드표면 같아서 현욱님이 펄펄 날아 다녔슴다. 빠지는 공은 왜이리 미끄럽고 빠르게 빠지는지, 튀는 공은 한뼘은 더 높게 튀는지...요즘 엔간한 공은 잡아서 쌔리는 특훈중인데, 잡아서 칠려고오 폼잡으면 공이 쑥 빠져 버리네요...클레이에서도 테이크백 확 줄여야할때가 있음을 알았슴다. - 복식조 양쪽에 각각 왼손 쓰시는 분이 한명씩 들어간 드문 포맷으로 경기를 했는데, 왼손 분들 공이 넘 좋았슴... 상현 | 2004-06-03 00:08 하늘바람님! 사건의 진상이 그러했군요. 파트너가 어떤분이셨습니까? 설마 호주포메이션을 전술을 사용하려다 목에 습격을 받으셨는지요? 저는 그 포메이션을 쓰려다가 뒤통수를 맞은적이 있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최악의 복식 파트너인 마징가님하고 같이 편을 먹었을때 저도 하늘 바람님처럼 목에 맞은적이 있습니다. 근디 한번 그런 징크스가 생기면 계속 맞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마징가님이 서브를 넣을때는 꼭 잊지 않고 ... 마이클 킴 | 2004-05-21 16:47 첫 페이지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