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보로봄봄봄~이예요!

날씨가 집에 가만히 있지못하게 만드는 요즈음, 우리 가족들은 어디서 어떻게들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이런저런일로 모두들 바쁘고 지내고 있겠죠?
저 역시 모임도 많고 새 학기라 아이들 학교에도 좀 다니며  분주한 3월을 보내고
있답니다.
기분전환도 할겸 (사실 어떻게든 좀 더 어려보이려) 머리도 싹뚝 잘랐고요.
길어도,짧아도 감출 수 없는 미모에 하늘도 감동해 어제는 비가 좀 왔죠?^^
갑자기 싸~~~한걸?!ㅎㅎㅎ^^
요즘도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는 레스피아에 가는데 자주 보이시던 써퍼님이나
금연사수님도 뵈이지 않고 우리 가족들도 좀 뜸하신것 같네요.
정말 레스피아에서 볼 치고 있노라면 예쁜 봄이 온 몸으로 느껴져 참 행복하고
새삼 봄이라는 예쁜 계절이 고맙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답니다.
모두모두 가까이 있는 코트에서 열심히들 운동하고 계신거죠?
이번 주 토요일엔 클럽에 행사가 있어서 그리운 울 가족들을 못 만날것 같네요.
봄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계절, 좋은 사람들과 나들이도 다녀오시고 쑥국,냉이국,달래
무침 많이 드셔서 더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바래요.
싸랑하는 울가족들 예쁜 봄님과 함께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전히 마니마니 싸랑합니다~^^
       -이상 봄이 너무 좋은 예쁜 샤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