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3.12) 공지

어~찌나 좋던지... 덩실 덩실..^^ *

제가 야구를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국가적인 대결이라 어젠 내내 맘이 안 잡히더라구요.
7회 1-0 , 박빙이라는 소릴 듣고 작게나마 나의 힘(?)을 보태 응원하려고 총알 같이 집으로 날랐습니다.

9시 50 분 승리의 세레모니 보고 수진이한테 소식 알렸는데 안 받네요. 밧데리 나갔다고.. 여러분과 승리의 기쁨 나누고 싶었는데. 자칭 "축빠" 페더라님도 기쁘시죠? 박지성이 골 넣었다고 좋아라 하시더니...

주엽님의 후기 압박(?)으로 수업사이 올립니다.

** 어제는 여자분들이 대거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은희양, 영석님, 수진양, 혜미양, 양교수님, 영주양, 그리고 저

은희양이 큐티 보이룩으로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몇 달만에 나왔네요.
오랜만이라 잘 안 된다고 엄살이지만 파워 스트록은 여전하네요.

주엽님이 영주를 파트너로 저와 교수님의 상대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하구요, 그 예리한 지적 저희에게도 좀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남자 분들에게만 주시지 말고.. 배울 준비는 항상 되어 있답니다.^^

** 강리님 요즘 출석율 매우 좋습니다. 페더라님과 함께 개근상 후보에 올려 놓겠습니다.
페더라님 커피도 꾸준히 출석하고 있습니다. 어제 것은 가장 비싼 원두 중 하나인 하와이안 넛'(맞나요?) 이었습니다. 페더라님의 정성을 절~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감사히 계속 잘 먹겠습니다.^^ 담에 또 가져오실 것을 대비해 저는 블랙커피와 어울리는 도너츠를 준비할까 합니다.

** 새로운 얼굴 소순규님이 오셨습니다. 즐테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돈만 넙죽 받았슴다. 인상 좋은 dust님은 시종 부드러운 웃음을 띄우면서 운동하고 가셨습니다.

** 늘 오시다가 안 오시는 분이 있으면 왠지 궁금합니다. 우와님은 출장 중이고요 딴 분들은 뭐하셔요?

저도 야구를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9회말 마지막 일본 공격을 할 때 지금까지의
엄청난 혈투가 머릿속으로 스쳐 지나갑니다
월요일에는 참석을 못했지만 목요일에 비가 오지 않으면 참석합니다~~ ㅎㅎ

시간도 시간이지만
저 보다는 sunny님을 비롯해서 다른 분들의 글이 더 맛깔나지 않나요?ㅎㅎ
자주 좀 써 주시길...

강리님은 어느 순간 안보이시던데...따님들의 호출이 있었던 듯...^^;

10시경 라켓 가지고 오신 김사장님이 커피를 찾으시며 바리스타 페님의 커피를 따라보셨는데 한 두세방울 떨어지더군요.인기 좋다니까요~ㅋ

계룡아~ 목요일에 보자~ 비 안오면...ㅎㅎ

조마조마 가슴 졸이며 야구보다, 제가 보면 괜히 질거같은 생각에
늦즈막히 덕수로 갔습니다~ 제 덕에 야구 이긴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
야구도 테니스와 같이 피박이든 타이에서 이기든 1승~1회 대회때와 같이 아시아 1위로 통과 했네요~~

정말 어제는 여자들의 세상~코트가 왠지 한결 밝고 부드러워 보이더군요~~

조금있음 호주로 간다는 모기, 없는 빈자리가 많이 허전할꺼 같다는 생각에 지금부터 정때기 들어가야 할련지...

간만에 주엽군과 혜미의 그늘에 벗어난 어제 였습니다.
규열이랑 축하주 한잔 했어야 하는데, 이제 저와 규열이가 도전을 받아주는 입장이 됬네요~~ ㅋㅋ

처음오신 소순규님과 sunny님 말씀대로 잔잔한 미소를 날리시던 dust 님 반가웠습니다.
볼도 아주 좋으시고, 자주 나오셔서 같이 하는 시간 됬으면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은희양도 오랫만에 얼굴 보았네요~~

도전이 아니라 비긴 상태라니깐,,,,!!!
결승 합시다!!ㅋㅋㅋ

혜미야 우리가 2승1패로 앞서 있다
결승이 아니라 아직 우리가 도전을 받아줘야지ㅋㅋㅋ

아무튼 김밥 10줄 사가요~^^

비 에보가 있긴 하던데 비가 오지 않는다면 참가 하고 싶습니다.
제가 운동 한지가 얼마 되진 않았는데 폐가 되지 않는다면
한번 가볼까 합니다.많은 지도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제가 좀 있으면 나이가 50이 되거든요~
나이 제한은 없지요?

파워핸드님..파워핸드님과 비슷한 실력에 비슷한 연령대이신 분들이 아주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걱정마시고 오세요~^^

다행히 목요일.. 적어도 운동하는 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오랫만에 이겨서인지 숙면을 취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디션 업업 ㅋㅋ

좋냐?ㅎㅎㅎ

이기고 지는 걸 떠나서 나랑 혜미를 상대로 발리 등 이것저것 연습해보는게 더 도움이 될 걸
끽해야 김밥 몇 줄인데...

금요일까지 컨디션 유지해라~
에이스클럽 한번 또 가자~ㅋㅋ

규열,,,,,,좋냐?!ㅎㅎㅎ

주덕오빠,,,
김밥은 담 내기겜으루 미루구여~

다소 싸늘해진 날씨 덕분에
모두 맛나게 드셨던, 홍합 생각나 준비해 갈게요~^^;;
패인의 요인은 저인걸요.....ㅡㅡ;; ㅎㅎ

어쨌거나 내기 겜였으니까,,, 가져가는 이 맘입니다~ㅋ

오늘 간단히 한잔하고 지금에사 귀가...
항상 배우는 마음과 즐기는 마음으로 공테,즐테 하고자 합니다
이런 모임에 익숙하지 않아서요... 폐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흔쾌히 맞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주엽님 !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P.S: 커피와 홍합도 기대 만땅 입니다 ㅎㅎㅎ
공은 제가 3캔 가지고 가겠습니다...

혜미야..냄비 챙겨 갈게~ㅎㅎ

파워핸드님..이따 뵙겠습니다~^^

덕수모임 요리사 혜미누님에 홍합 ㅋㅋ
그럼 저는 소주를 가져가야 하는건가요??

아는사람 소개로 오늘 처음 나갈려고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지난주에 아는동생(소순규)이 여기 소개해주더라구요 테니스실력은 별로지만
코트에서 뛰고 싶네요 ^^

오늘 김밥과 홍합이 있는 관계로 저의 도너츠는 토요일로 미룰께요.

혜미양 미리 땡큐!! 저거 진짜 손 많이 가는 건데... 그리고 진짜 진짜 맛있어요.

김양훈님 테니스 실력은 상관없습니다^^
위에 '덕수모임에 대하여'라는 공지글 참고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sunny님 김밥 대신 홍합입니다~ㅎㅎ

갑자기 흐려지는 날씨탓에 불안불안해요 ㅠㅠ
빨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