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열띤 모임 후기

누가 나오셨더라. 워낙 많이 나오셨습니다. 대전 분교 나오시는 분들의 증가률이 가히 폭팔적이네요.
지명식님 6시전에 나오셔서 그늘쪽 코트 잡아놓고 계셨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늘에서 호강했습니다) 코리아님, 철현님, 김상민님, 지명식님과 함께 첫 게임 들어 가시고 저와 현범석님 옆에서 몸풀고 있을 때 유리매 회장님, 한호님 나오셔서 간단히 몸풀고 게임 들어 갔습니다.

아직 7시 전이었지요. 7시가 되면서 샘프라스님, 상현님 (지지난주에 이어 깜짝 등장해주시네요), 서경원님까지 모두 11분 나오셨습니다. 저는 손목에 엘보가 오고있어서 가능하면 그늘에서 음식을 축내며 3게임만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들 뙤약볕에서 뜨끈뜨끈 테니스를 11시넘도록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도 많이 나오셔서 재미있는 게임 즐기시지요.
일요일 모임은 의논한 결과 문자로 모임을 알리고 성원이 되면 일요일 오후 4시 이후에 추진 계획입니다. 회원정보 보기에 휴대폰 번호는 보이도록 설정해주시면 연락이 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