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번개 후기

오늘 고버들, 즐건텐스, 철현, 드라이스맨, 오우근, 한수, 재홍 기존 전테교 7분
그리고 여성회원분 그리고 잘 모르는분까지 총 9명이 공을 나누었습니다.

먼저 온 고버들 즐건텐스 vs 드라이스맨 철현 첫게임 했습니다
20대 선수 팀과 30대(? ^^) 선수 팀 이 붙었는데
20대가 이기는듯 하더니..
타이브렉 4:0까지 이기다 여성회원분 오시는 바람에 관중의식에 무너저버린 즐건텐스. 패.
철현님 스트록 난조여서 우리팀이 이겼어야 하는데...
마인드 컨트롤을 더해야 겠습니다 ㅎㅎ

옆 코트에 인원이 만들어져
오우근 모르는분 vs 재홍 한수 게임에서
오우근 모르는분 팀 승.

승팀 vs 승팀, 패팀 vs 패팀 경기를 진행해서
승자조
드라이스맨 철현 팀 승
오우근 모르는분 팀 패

패자조
고버들 즐건텐스 승
재홍 한수 패

재홍님과 모르는분 먼저 들어가시고

제가 여성회원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사이
드라이스맨 철현 vs 오우근 고버들 게임
누가이겼나요??

드라이스맨님 철현님 여성회원 먼저 들어가시고

마지막 게임
오우근 즐건텐스 vs 한수 고버들
5:0으로 오우근팀 이기다 한수님의 강서비스게임으로
5:2까지 따라오고.. 6:2로 마무리.
한수님과 고버들님의 플랫 강서브가 기억에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오늘 공개된 여성회원분은 저랑 같은 교회 나오시는 분이신데..
어머니까진 아닌거 같고 큰 누님정도로 생각되는 분이십니다.
굉장히 마음이 젊으셔서 그런지
지난주 테니스치자고 꼬셨는데
아파트 코트에 레슨 신청하시고 라켓도 구입하셨다고 하네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종종 나오실때마다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재홍님 한수님 반가웠습니다.

햇살이 뜨거워 피부가 많이 탔습니다.
썬크림과 물이 꼭 필요한 계절입니다~
물떠오느라 고생하신 오우근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