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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06, 2021

뭔 일 났어요? ..레일라 페르난데스 US오픈 8강 진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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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놀라지 않아요

 

케르버도 오사카도 18살 선진테니스에 당했다.

 

케르버는 독일 여전사이고 강타자이고 하드 히터다. 그런데 18살 축구선수 아버지 밑에서 테니스 배운 작은 체구의 소녀에게 이기지 못했다.

 

체구가 작아 모든 볼을 앞에서 빠르게 처리해야 했고 서브가 빠르지 않아 무조건 첫 서브 넣고 왼손각으로 테니스를 해야 했다.  US오픈 여자단식 8강에 오른 신데렐라 레일라 페르난데스 이야기다. 

 

페르난데스를 상대한 안젤리크 케르버는 "완전 부담 없이 코트에서 노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아래는 16강전 후 한 페르난데스의 인터뷰. 

 

 2021년 9월 5일 일요일
뉴욕, 미국

레일라 페르난데스 기자 회견

L. 페르난데스/A. 케르버

4-6, 7-6, 6-2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

 

=경기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케르버는 위대한 선수이자 위대한 챔피언임을 감안해 경기했다. 매순간 집중해 2세트에서 반격할 수 있었다. 3세트에선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솔직히 관중들이 대단해서 그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2세트 2대4에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

 

=솔직히 1대3에서 자신있게 플레이했다. 서비스 게임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나는 내 게임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믿었다.

 

3-4에서 그냥 마음가짐인지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케르버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부담스러울 수 있는 코트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것에 기뻤다. 나는 내 게임을 100% 신뢰했다.

 

-3세트에 젊은 에너지가 도움이 되었나

 

=3세트에서는 솔직히 지쳤지만, 속으로 '내가 피곤하면 상대는 더 지쳤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가능한 한 공을 한번 더 보낼 생각을 했다.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하고 내 게임을 믿었다.

 

-가족들이 바로 옆에서 아주 큰 소리를 내며 앉아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경기하기 힘들다거나 진정하라고 말한 적이 있나

 

=우선, 플레이어 박스에 엄마 옆에 ​​있는 남자는 아버지가 아니고 내 피트니스 코치다. 아버지는 사실 여동생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아버지는 매일 전화를 걸어 어떻게 해야할지 말해줘서 너무 좋았다. 모든 면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로부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가 우울할 때 그 힘든 순간에 그들의 긍정적인 태도로 나는 다시 되돌아갈 수 있었고 내가 방금한 실수를 잊을 수 있었다. 계속 싸워, 계속 밀어붙여하는 말로 인해 코트에서 재미를 느끼고 내 게임을 신뢰하게 됐다.

 

-케르버는 어떤 순간에 거울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첫 서브와 샷이 자신이 하려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 같은 왼손잡이로서, 매치업을 파악하는 데 있어 그녀의 게임을 연구했나

 

=우리는 그녀가 플레이하는 것을 확실히 많이 보았고, 특히 그녀를 모델로 삼았다. 그녀가 슬라이스를 넓게 사용한 다음 오픈 코트에서 곧바로 다운더 라인을 구사했는데 나도 그 방식을 따랐다.

나는 그녀를 상대로 그렇게 하려고 했다. 효과가 있어서 기뻤다.

 

그녀는 놀라운 파이터이고 놀라운 선수다. 공을 한 개만 더 넣고, 화이팅하고, 코트에서 신나게 놀기만 하면된다고 생각하고 경기했다.

 

-아버지가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

 

=테니스 게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씀하시면서 게임 계획을 알려주었다. 최대한 실행해 보았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은 것을 하도록 요구했다. 코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누군가의 성공, 특히 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내가 행복하지 않거나 나 자신에게 너무 많은 압박을 가하면 실수를 하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몇 주 동안 나는 테니스 코트에서 많은 시간을 즐겼고, 처음부터 아버지뿐 아니라 어머니도 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그렇게 하라고 말씀해 온 마음가짐이었다.

 

나는 이 직업을 선택했고 가능한 한 많이 즐기고 싶고, 그것이 내가 가진 가장 큰 열쇠 중 하나일 뿐이다.

 

-케르버를 이긴 감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나오미를 이기고 난 후와 얼마나 다른가

 

=완전히 똑같다. 정말 행복하다. 오늘 밤을 최대한 즐기다가 잠자리에 들면 잊어버리도록 노력해서 내일을 준비하겠다.

 

-두 명의 위대한 챔피언을 연속으로 이겼다. 무엇을 배웠나

 

=가장 큰 차이점은 한 명은 왼손잡이이고 다른 한 명은 오른손잡이라는 점인데 저는 그냥 똑같이 경기에 임했다. 그들은 또 다른 선수이고 훌륭한 챔피언이다. 나는 그냥 코트에서 공이 떨어지는 모든 자리에서 싸웠다. 경기가 끝난 후 나는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고 관중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테니스를 시작한 날부터 프로가 되기로 마음먹은 날부터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나는 언젠가 내 테니스 경기가 끝나게 될 것이고, 큰 관중들 앞에서 큰 무대에 서서 큰 선수들과 경기를 하고 또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놀라지 않는다. 나는 그것이 올해 후반이 아니라 지금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기쁠 뿐이다.

 

-두 명의 US오픈 챔피언을 이겼다. 꿈인지 생시인지 자신을 꼬집고 있나. 매우 냉정하고 침착해보인다. US오픈 토너먼트에서 US오픈 챔피언 두 명을 이기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 자신을 약간 꼬집어야 했다. 하지만 제가 말했듯이, 제 테니스, 제 테니스 수준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시간이고 기회이고 지금 이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이 선수들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졌더라도 내가 플레이한 방식, 싸운 방식으로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을 것이다. 나는 운이 좋게도 오늘 승리를 거두고 이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랜드슬램 8강 진출은 처음이다. 그냥 100% 즐기기만 하고 내일은 새로운 하루가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테니스 대회 다니는 것이 너무 험난해서 때로 암울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여행의 마법은 무엇이며 어떤 일이 발생하나. 어떻게 그것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냥 운이 좋은 소녀라고 생각한다. 나는 결코 일을 너무 심각하게 여기거나 어떤 일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저 제가 하는 모든 일과 모든 일에 재미를 느꼈을 뿐이다.

 

알다시피,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는 운이 좋게도 가족과 자매들이 있었고 그들은 놀랍고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내가 우울할 때마다 그들은 항상 나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거기에 있었다. 시종일관 웃게 해주는 동생이 있고, 지금의 내가 있고, 너무 행복하고, 근심 걱정이 없는 저를 있게 해 준 것도 언니 덕분인 것 같다.

 

가끔 부모님이 코트 밖에서 가르치시던 것처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 어른이 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어린애가 되고, 초콜릿을 먹고 즐겁게 영화를 보고, 취침 시간을 넘기기도 한다. 가족과 자매들의 지원만으로도 그들은 분명히 저에게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내일 생일에 뭐 할 예정인가

 

=내일은 복식 경기에 집중할 것이지만 오늘은 여기 뉴욕에서 우리 팀과 가족과 함께 근사한 저녁 식사를 할 것 같다. 언니와 약혼자, 그리고 사촌이 와서 내 경기를 보고있다. 우리는 매일 밤 가던 멋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서 자축하려고 한다.

 

-아버지의 이름이 호르헤이고 오픈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가 여기 없다고 들었다.

 

=불행하게도 아버지는 US오픈에 오지 못했다. 복귀를 결정했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고, 지금은 그 이유가 엄청나게 작용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 아버지는 축구를 했다. 그는 경기할 때 자신의 경력이나 축구와 관련된 것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내가 테니스를 즐기고 압박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랐던 것 같다.

 

그는 내 코치가 되었고, 그가 나에게 가르쳤고, 스포츠에서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내 경기와 멘탈에 확실히 영향을 미쳤다.

 

-올해 US오픈에서 많은 10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대회가 흥미롭게 돌아가고 있다. 동기부여가 되나

 

=유감스럽게도 같이 연습하지는 않았다. 우리는 확실히 이슈를 터뜨릴 필요가 있다. US 오픈과 다른 토너먼트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보면 나는 세계에 눈을 뜨게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 그룹의 테니스 선수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물결,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많은 테니스 경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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