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stedJun 12, 2019

2019롤랑가로스 결산 - 여자 테니스는 여전히 혼돈, 남자는 빅3가 여전히 지배

Atachment
첨부 '2'

1.jpg

 

2.jpg

 

 

2019년 롤랑가로스가 끝났다. 남자테니스는 1~4번 시드들이 준결승까지 생존하면서 정상적으로진행되었지만 여자테니스는 남자와 사뭇 다르게 진행됐다.

 

남자의 경우 33살의 라파엘 나달이 12번째 롤랑가로스 우승을 차지하며 클레이코트에서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호주 출신의 애슐리 바티가 롤랑가로스 첫 우승을 하면서 지난 4년간 우승 주인공이 제각각이었다.


그랜드슬램에서 남자선수들은 안정적으로 매치가 형성되고 신예들이 빅 3에 도전하는 양상이 전개됐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 시드가 완전히 무시되고 여자골프처럼 매번 누가 우승할 지 예측 불허의 상태로 전개됐다.

 

이번 주 업데이트 된 랭킹 1위는 32살의 노박 조코비치, 2위는 33살의 나달, 3위는 37살의 로저 페더러.

 

여자 세계 1위는 21살의 나오미 오사카, 2위는 23살의 애슐리 바티, 3위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가 각각 차지했다.

 

두 명의 주니어도 이번 롤랑가로스에서 맹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체크의 19살 왼손잡이 마르케다 본드루소바는 여자 결승에 진출했다. 17살 미국의 아마나 아니시모바는 디펜딩 챔피언 시모나 할렙을 8강에서 두려움에 떨게 한 뒤 4강에 진출했다.

 

아니시모바의 경우 양손 백핸드로 다운더라인과 크로스를 완급조절하며 자유자재로 볼을 다뤄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영국의 테니스 코치이자 TV 분석가이 마크 페치는 "여자선수들은 현재 재조정 단계에 있다. 앞으로 18개월 이상 절대 강자가 없는 가운데 춘추전국시대가 계속될 것"이라며 "남자 쪽에서는 다시는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남자 테니스는 과거에 절대 강자의 챔피언들이 군림했다. 


켄 로즈웰은 1974년 윔블던과 US오픈 결승에 진출했을 때 나이가 39살이었다. 안드레 애거시가 세계 1위를 차지했을 때 나이는 33살이었다.

 

현재 톱 3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는 10년 이상 라이벌로 존재하면서 서로를 긴장하게 했다. 결코 대오에서 탈락하지 않게 서로를 격려했다.

 

조코비치가 그랜드슬램 15번 우승하면서 페더러의 20번 대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달이 이번 롤랑가로스에서 우승하면서 18번의 그랜드슬램 우승 숫자를 늘렸다.

 

페더러와는 불과 2개차. 나이는 4살차. 페더러가 더 이상 그랜드슬램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면 1~2년 내에 나달이 페더러의 기록을 넘어선다. 지존의식이 강한 페더러에게서 은퇴 이야기는 조용히 사라진다. 연장된다.

 

정기적인 ATP 이벤트에선 세대 간 전환이 발생했다. 2019년 ATP 토너먼트 우승자의 평균 연령은 27세를 조금 넘는 수준이며, 이는 2019년 WTA 평균인 23 세 7개월과 비교된다.

 

그러나 남자 단식 경기가 최고 5세트이며 선수들이 전략을 조정할 시간이 더 많은 그랜드슬램에서 20대들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선전하면 8강이고 4강에선 꼭 고배를 마신다.

 

빅 3 가운데 나달이 4승, 조코비치와 페더러가 각각 3승을 거두며 지ㅏㄴ 10번의 그랜드슬램을 휩쓸었다.

20대들, 2000년대생 남자 선수들이 그랜드슬램 싱글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25살의 도미니크 팀이 나달과 2년 연속 롤랑가로스 결승에서 패기로 맞섰지만 레벨의 한계를 느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그랜드슬램 단식 결승에 진출한 28세 이하의 10명의 여성이 있으며 그 중 6명은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슬론 스티븐스와 함께 일하는 베테랑 코치 스벤 그레네벨트는 여자 테니스의 이런 현상을 정확히 보고 있다. 


이전에 마리아 샤라포바의 코치를 한 그레네벨트는 샤라포바의 도핑 위반으로 인한 15개월 투어 정지, 세레나와 아자렌카의 출산과 휴가, 페크라 크비토바의 2016년 괴한에 의한 손 부상 이 여자테니스의 절대 강자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고 보았다. 


그레네벨트는 "이 4가지 요소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여자 테니스계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네 명의 선수들은 여전히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크비토바는 호주오픈 준우승을 하며 성공적인 재기를 했다. 32살 샤라포바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1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이번 주 마요르카의 잔디 코트로 복귀하면서 4개월간의 휴식을 마쳤다. 29살 아자렌카는 아들 레오를 놓고 양육권 분쟁을 하랴 경기에 집중하랴 정신이 없지만 이번 롤랑가로스에서 2017년 우승자 오스타펜코와 인상깊은 경기를 했다.

 

37살 세레나 윌리엄스는 출산후 윔블던과 US오픈 결승에 오르는 힘을 과시했다. 그녀는 아직까지 무릎 문제로 훈련 강도를 높이지 못해 올해 그랜드슬램 4강 이전에 대회장을 떠나야 했다.

 

이들 여자 빅4가 흔들리는 사이 일본의 21살 오사카 나오미가 호주오픈 우승을 했다. 롤랑가로스에선 우승후보로 그쳤다.


캐나다의 비안카 안드레스쿠는 3월 인디언웰스 우승으로 매 그랜드슬램마다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어깨 부상으로 이번에는 기권했다.


애슐리 바티는 코트 종류를 마다하고 꾸준한 실력을 보였다.


다비드 고팽의 코치이자 호주오픈 우승자인 토마스 요한손은 "나는 바티가 게임을 잘하고 다양한 플레이를 한다"며 "당분간 바티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바르셀로나오픈 준결승에서 나달을 물리치고 롤랑가로스 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물리친 도미니크 팀. 올해 호주오픈 16강전에서 페더러를 이긴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빅3 자리를 노리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다. 


페더러는 "나는 애거시의 은퇴 직전에 만나는 기회를 얻었다. 젊은 선수들이 나 같은 선수를 상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페더러를 포함한 빅3는 이번 주뿐만 아니라 그랜드슬램 싱글 타이틀, 올 시즌 남자 1위, 2위, 3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1위이자 나달의 코치인 카를로스 모야는 "이 세 선수는 역사상 최고의 3명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젊은 세대가 이들을 넘어서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야는 "빅3는 20대 신진기예들보다 5세트를 소화할 정도의 테니스 체력을 지니고 있고 젊은 세대들보다 육체적으로 더 뛰어나다"고 말했다.

 

모야는 "빅3들은 더 빠르지는 않지만 코트에서 상대방을 읽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누리고 있다"며 "끊임없이 고치고 개선하고 새 기술을 장착하기에 20대들이 따라 잡을 수가 없다. 노력과 재주가 20대들을 능가한다"고 말했다.

 

노박은 끊임없는 랠리를 통해 철벽 수비를 연마하고 나달은 서비스의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로저는 2017년부터 아주 공격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 이들은 여전히 개선되기를 원하고 테니스 레벨의 한계를 짓지 않고 올리려고 하고 있다.

 

첫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갈망하는 청년들에게서는 아직 그런 모습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끓지도 않은 게 넘친다고 아직 챔피언 면모를 보이지 않고 있다. 

 

치치파스는 경기중 스트링 수리해 받은 라켓이 자기 것이 아니자 벤치 뒤에 신경직질으로 던지는 모습이 노출됐다. 

 

반면 챔피언 나달은 패자가 경기장 빠져나갈 때마다 자신이 젖은 옷을 갈아입다가도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친다. 챔피언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페더러는 롤랑가로스 앙투카에 자신이 아주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도 대회 출전해 준결승까지 최선을 다했다. 나달에게 비바람 속에서 처절하게 져도 경기를 끝까지 마쳤다.

 

클레이코트 황제와 테니스 황제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기사=테니스피플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호주오픈] 권순우, 16일 오전 11시 본선 1회전..현지 연습 동영상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중인 권순우가 한국시간 1월 16일 오전11시 전후에 1회전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13번 코트 두번째 순서로 경기를 배정 받았으며 첫 경기가 9시에 시작되고 권순우 경기가 이어진다. 권순우는 예선을 통과한 25살, 163위인 체코...
    Date2024.01.14
    Read More
  3. [호주오픈] 루블레프, 5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역전승..시너도 1회전 승리

    루블레프 1회전 5번 시드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 1회전 탈락직전까지 몰린 후 극적으로 승리하며 2회전, 64강에 진출했다. 루블레프는 한국시간 1월 14일 오후에 페더러 스타일로 유명한 23살, 78위인 브라질의 디아고 세이보...
    Date2024.01.14
    Read More
  4. [호주오픈] 권순우, 1월 16일 예선통과자 164위와 본선 1회전

    보호랭킹 80위가 인정돼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직행한 26살 권순우가 1월 16일 1회전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예선을 통과한 25살, 163위인 체코의 루카스 클레인(Lukas Klein)과 첫 맞대결한다. 클레인은 2번의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그랜드슬램 본...
    Date2024.01.13
    Read More
  5. [호주오픈] 권순우 예선 통과자와 본선 1회전,,장수정은 예선 2회전서 탈락

    1월 11일 진행된 2024년 호주오픈 본선 대진표 추첨에서 권순우의 1회전 상대가 예선 통과자로 결정되었다. 권순우가 1회전서 승리한다면 2회전에서는 즈베레프 vs 코에퍼 승자와 대결한다. 권순우가 대결한 확율이 높은 26살 동갑내기 6번 시드 알렉산더 즈베...
    Date2024.01.11
    Read More
  6. [호주오픈] 장수정, 예선 1회전 승리..11일 오후 2시 예선 2회전(하일라이트)

    예선1회전 승리 후 인터뷰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 출전중인 장수정이 예선 1회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2-0으로 승리했다. 장수정은 한국시간 1월 10일 오후에 열린 경기에서 20살, 182위인 독일의 노하 아쿠그(Noma Noha Akugue)에 6-1,6-4로 이겼다. 스트록...
    Date2024.01.10
    Read More
  7. [호주오픈] 장수정, 1월 10일 오후 1시 예선 1회전

    1월 8일부터 시작된 2024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는 28살 장수정이 1월 10일 1회전에 출전한다. 장수정은 당초 1월 9일 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예선 첫날인 8일 호주 멜버른에 종일 비가 내리며 하루 순연되었다. 장수정의 1회전 시작시간...
    Date2024.01.09
    Read More
  8. 나달 경기를 언제 다시 볼 수 있나

    2024 호주오픈 직관 계획을 세운 남원의 한 테니스인은 이번에 라파엘 나달의 1,2회전 경기를 보려고 했는데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며 매우 아쉬워했다. 전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이 호주 브리즈번 인터내셔널대회 8강 전 뒤 인터뷰에서 부상을 언급했고 호주...
    Date2024.01.09
    Read More
  9. 즈베레프 맹활약한 독일,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 컵 우승

    여자 단식 남여 혼성 국가 대항전 테니스 대회인 유나이티드 컵 결승에서 독일이 폴란드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ATP와 WTA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통합 랭킹 상위 18개국이 참가하여 대결을 벌인 이번대회에서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단식 4승1패, 혼합...
    Date2024.01.08
    Read More
  10. 로스트 제너레이션 디미트로프의 부활 비결은 -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 지 확인해서 좋다

    불가리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가 신세대 홀거 루네와 박진감있는 경기를 펼친끝에 이기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7년 전에 같은 대회 우승하고 다시 우승하는 보기드문 일을 벌였다. 디미트로프는 10대 시절이었던 2008년, 윔블던과 US OPEN 주니어 단식 우...
    Date2024.01.08
    Read More
  11. No Image

    2024년 호주오픈 생방송 시청안내

    2024년 호주오픈 예선전은 1월 8일부터 시작되며 14일부터는 본선이 진행됩니다. TVN 스포츠 채널에서 생방송 예정이며 인터넷 시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장수정은 한국시간 1월 9일 여자 단식 예선전에 출전 예정이며 권순우는 남자 단식 본선에 직해했...
    Date2024.01.08
    Read More
  12. 2024년 1월 8일 한국 남여선수 세계랭킹..장수정 158위, 권순우 206위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권순우가 1월 8일 기준 206위까지 세계랭킹이 하락한 가운데 태국 논타부리 챌린저(75)에 출전중인 홍성찬이 248위에 올라있다. 보호랭킹으로 1월 14일부터 시작되는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 예정인 권순우가 어떤 경기력을 보...
    Date2024.01.08
    Read More
  13. [호주오픈] 장수정, 1월 9일 예선 1회전..나달은 본선 출전 포기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 예선전에 출전중인 28살 장수정이 한국시간 1월 9일 1회전에 출전한다. 159위인 장수정은 20살, 182위인 독일의 노하 아쿠그(Noma Noha Akugue)와 대결한다. 장수정이 본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예선에서 3번 승리해야한다. ...
    Date2024.01.07
    Read More
  14. 나달, 매치포인트 3번 놓치며 브리즈번 250투어 8강 탈락..홍성찬은 태국 챌린저 결승 진출 실패

    부상을 극복하고 오랜 공백 끝에 투어에 복귀한 37살 라파엘 나달이 호주 브리즈번 250투어 8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나달은 5일 열린 경기에서 홈 코트의 조던 톰슨에 1-2로 역전패를 허용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세트를 7-5로 이기며 기분좋은 출발을 ...
    Date2024.01.06
    Read More
  15. 나달 건재...조코비치는 부상

    브리즈번 인터내셔널(호주/멜버른, 하드, ATP250)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전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의 은퇴는 올해가 아닐것으로 보여진다. 나달은브리즈번 만원 관중속에 치러진 4일, 단식 2회전에서 세계 102위 제이슨 쿠블러(호주) 6-1, 6-2로 이기고 8강에 ...
    Date2024.01.05
    Read More
  16. 홍성찬, 태국 챌린저 준결승 진출..조코비치, 알렉스 드미노에 패하며 세르비아 유나이티드컵 8강서 탈락

    홍성찬이 시즌 처음으로 참가한 태국 논타부리 챌린저(75급)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에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연승하며 8강에 올랐던 홍성찬은 한국시간 1월 4일 오후에 열린 러시아의 마라트 샤리포브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3-6으로 내주며 출발이 불안했지...
    Date2024.01.04
    Read More
  17. 호주오픈 가장 탐나는 자리는 얼마

    호주오픈이 보름앞으로 다가왔다. 본선은 14일부터 시작하지만 예선은 10일부터 시작해 사실상 일주일 남은 셈이다. 이번주가 지나면 선수들은 호주에 입국을 하거나 멜버른 가까이 몰려든다. 시즌 첫 그랜드슬램, 남반구 여름날씨에 열리는 테니스 경기. 야간...
    Date2024.01.03
    Read More
  18. 홍성찬, 태국 챌린저 8강 진출..조코비치의 세르비아, 혼성 국가 대항전 유나이티드컵 8강 진출

    26살, 273위인 홍성찬이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리고 있는 챌린저대회(75급) 8강에 진출했다.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홍성찬은 지난 2일 1회전에서 승리한데 이어 1월 3일 오후에 열린 2회전 16강전에서 206위인 20살, 에스토니아의 마크 라엘을 2-1로 이기...
    Date2024.01.03
    Read More
  19. 37살 나달 1년만에 복귀전 승리

    라파엘 나달이 1년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나달은 2일 열린 브리즈번 인터내셔벌(오스트레일리아/멜버른, 하드, ATP250) 1회전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전 세계 3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을 7-5, 6-1로 이겼다. 나달은 6월 수술을 받고재활한 뒤 1...
    Date2024.01.03
    Read More
  20. 홍성찬, 예선 결선 승리하며 태국 챌린저 본선 진출

    26살, 273위인 홍성찬이 2024년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태국 논타부리(Nonthaburi)에서 열리고 있는 75급 탤린저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홍성찬이 1월 1일 열린 예선 결선에서 레바논의 하디 하비브를 맞아 1세트를 4-6으로 내준 후 2.3세트에서 6-3,6-2로 승리,...
    Date2024.01.01
    Read More
  21. 2024년 호주오픈 상금 큰폭 상승..1회전 탈락해도 1억원..우승 상금 28억원

    2024년 1월 14일 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상금이 공지되었다. 남여 단식 우승자에게는 약 28억원(3,150,000 호주달러, 1호주 달러=885원)이 지급되며 본선 1회전에 참가하면 약 1억 6백만원을 수령한다. 상금 ...
    Date2023.12.3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