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의 라켓선택

저는 아이 프레스티지 mp 추천합니다..
마이클 사부님께서 사용해 보시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상덕님의 체격이시면 아마도 최고의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거성에서 행사로 싸게 판매되고 있어서 좋은 기회인 듯 싶습니다. ^^

저도 강추합니다.
무게만 이겨낼 수 있다면, 리퀴드시리즈 저리가라입니다.
단지 구형이라 좀 그렇지만, 성능이 더 중요할 듯...
그리고 싸니까~

아 감사드립니다. 초보라서 버텨낼지 모르겠지만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

프리스티지는 스윙 스타일이 L6에다가 스윙 스피드도 빨라야 하는데 초보자로서는 테니스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조금은 까다로운 라켓 입니다. 명실공히 상급자의 라켓이죠. 초보자로서는 제법 페이스가 있는 공에 라켓을 갖다 대는것조차 아직은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반발력이 있는 라켓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라켓을 골라줄 때 그 사람의 실력보다 바로 한단계 위에 있는 라켓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초보자에게는 중급자의 라켓을 중급자에게는 상급자의 라켓을 상급자에게는 점점 헤드 사이즈를 줄여가고 무게를 더하는 식으로 추천하죠. 왜냐하면 자신의 실력보다 한단계 위의 라켓을 쓰면 자신이 라켓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실력이 늘어야만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저는 상덕님에게 몇가지 중급자용 라켓을 추천할까 합니다. Wilson Hyper ProStaff Surge 5.1 Racquet, Head Radical Series (Ti Radical, i Radical, Liquidmetal Radical..etc), Volkl Quantum V1 Racquet, Dunlop 300G Racquet, Prince More Precision Racquet, Prince Shark Racquet을 추천합니다. 결코 만만한 라켓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헤드 프리스티지, 윌슨 투어 90, 프린스 투어 NXG 그래파이트, 요넥스 RDX 500 라켓들로 가는 좋은 길잡이 라켓들 입니다.


제가 추천한 라켓들에 대한 사진이나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싶으시다면
www.tenniswarehouse.com을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음... 헤드사이즈 95~105 sq.in 정도에 무게는 unstrung 290~310g
프레임 두께는 20~26mm, 밸런스는 330~310mm 사이에 있는 라켓을 검색해보세요.

아무래도 저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러운 체형입니다!)

허접이 몇자 적어봅니다 ㅎㅎㅎ
질문만 하면 좀 그럴듯해서 나름대로 곰곰히 생각했답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아직 거론하지 않으신 Babolat Pure drive 는 어떨까요?
300g 에 even balnce, 헤드사이즈 100, 감도 좋고 무리도 없고... 아직 구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없으실거 같은데 올라운드형 라켓으로는 좋겠죠?
저는 바볼랏 퓨어드라이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상 주제넘어 몇자 적어봅니다. 제 생각이 틀렸어도 선배님들 이해해주시구요 헤헤

이런 아이프리스티지 중고로 벌써 사버렸어요 ㅎㅎ
쳐보다가 힘들면 다른것으로 또 시도해보지요 ^^

제가 아이 프레스티지 mp로 테니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추천드린겁니다.. 반발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면 텐션을 낮추면 됩니다..
스윗 스팟도 넓고 무게만 극복 된다면 오히려 어려움이 없는 라켓입니다..

오늘 레슨 첫날인데 아이 프리스티지 감 엄청 좋네요.
코치한테 이것저것 지적받느라 좀 얼어서 스윙했지만 타구감 죽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겁다는 생각 안드네요.
해머6.2->아이프리스티지 여서 그런것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좋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