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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K factor 90or95 VS 블레이드 93 써보신 분~


  • Donald J. Han 10.31 08:09
    페더러채는 가지고 있었고(케이 팩터 90 투어) 95와 K블레이드 93도 쳐보았습니다. 95와 블레이드 93은 비슷한 느낌이었고.. 그냥 전형적인 채라 뭐 딱히 할말이 없는 거 같앗습니다. 95도 아마 스트링 패턴이 다른 류로 몇개 나오는거 같은데.. 그냥 스펙에 씌어있는 그대로의 느낌이엇습니다.

    근데.. k90 투어는 정말 부드럽게 느껴졋습니다. 근데, 네트플레이 하기엔 좀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콘트롤은 빵이 작아서 그런지 무쟈게 좋고.. 스핀도 아주 잘 먹는 채였습니다. 스트링 텐션이 낮아도 높아도 나름대로의 느낌을 주며 아주 매력적인 채였습니다.

    테니스웨어하우스 에 가시면.. 아주 잘 설명들이 되어있으니.. 그걸 보고 자기 레이팅에 맞는걸 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전 아무리 윌슨채를 써보려해도 결국은 다시 프린스채로 돌아가게 되더군요.. 그것도 참 신기한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