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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함

나는 분명 회원입회를 거부 당한게 아니라 제명된 것이다. 이 일의 처음과 중간과 끝 모든 과정에 비열함이 안개처럼 깔려있다.

1.회원에 대한 제명 결정을 입회거부로 둘러대는 눈가리고 아웅하기식의 비열함이 첫째다
  
   - 11월 가입문의후 회장에게서 안내받고 그대로 했다(글남기기- 정모 당시엔 1회라했으나 두어달후엔 3회라 하고 했지만 정모참가함- 4월초 써퍼라는 분과 개인적 트러블이 있었고, 이후 나의 회원가입을 둘러싸고 발생한 회칙개정운운 분분 결국 자체 회의를 통해 회원이 되었음을 통보받음-드디어 4월 정모때 참가 후기까지 남겼고 댓글로 많은 회원님들의 환영댓글을 받았고-6월 레스피아연합회장배 대회에 참가비를 내고 레스피아전테교회원자격으로 참가했다.  회원이 아니였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가?
  -회원제명으로 가면 기존회원들에게 특정 회원에 대한 제명 결정에 충분한 공감을 얻기 어렵기 때문에 입회거부로 자기 합리화 를 한 것이다.

2.회원을 제명함에 있어 내세운 명분이 손으로 눈가리기식의 옹삭한 비열함이 둘째다.

  -말했듯이 임원회의 만장일치가 안되어 제명(거부)되었다. 한사람이라도 반대했다는 것이다. 결정방식이 화백제도든 다수결이든 그건 괜찮다. 문제는 그 까닭이 "거부한 그 사람의 "불편함"때문이라고 한다. 뭐 회원들이 불편해한다 라고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만 내세움으로서 생기는 속좁음을 위장하는 식으로 발언했으리라 짐작이 된다. 회장이 내게 결과를 통보해줄 때 분명 그 회의에서 다른 의견들이 있었음을 충분히 알수있었고 평소에 전혀문제없었던 분들이 있었다는 사실로 비추어 그렇다. 뒤집어 만장일치로 거부되었다고는 안했으니까.
  -개인적 불편함,,,ㅋ 마누라는 편하기만 했나요? 한 개인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는 이런 결정을 함에 있어 이건 명분으로서 심각한 함량 미달이다. 말도안된다. 주도했던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은 이 말에 동조햇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고집을 꺾기 어려워 그랬다고 보는게 내 눈썰미다. 나를 제명한 명분치고는 나를 너무 가볍게 본 것이다. 이는 회원들을 가볍게 보고 있다는 무의식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런점에서 째째하고 비열하고 유아적이다.

3.나를 제명함에 있어 그 절차의 비민주성으로서 비열함이다.

  -회에 중대한 해를 끼치는 행위를 했다거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했다손 치더라도, 당사자에게 해명이나 변호, 소견을 사전에 직간접적으로라도 온-오프에서라도 묻는게 도리다. 절차에 맞다. 맹세코 한번도 그런 낌세도 체지못한 상대에서 어느날 느닷없이 "미안하지만 회원님 제명되었습니다" 이게 뭡니까?  이게 인간미 넘치는 문제 해결 절차인가요? 아름답습니까? 그것도 아름다운 테니스문화를 선도한다는 전테교 임원들이? . 이런점이 절차에서 보여준 비인간적 비민주적 비열함이라는 뜻이다.

4.이번 일은 중대한 문제였다. 누군가가 제거되는 일은 생사의 문제 아닌가? 나는 일의 전말에 대한 소회를 글을 올렸었고 조회수를 보니 300껀이 가깝다. 근데 왜 묵묵부답인가?
침묵 그 자체는 ㅋ 문제될것없다. 단지 이상한건, 평소 그토록 온라인상에서 활동을 강조하고 소통을 강조하던 사람들이 매우 심각한 문제 앞에 침묵한다는 것은 비열함으로 보인다.

  -앞으로 ,,어쩌면 그럴일도 없어보이긴 하지만, 누군가에게 밉보여 제명된다해도 여러분들은 스스로 또 동료들에 대해 조용히 있을 건가요? 날 동료로 받아 주지않았던가요? ㅋㅋ 온라인상 활동의 주는 공지-소감-일상의 단편 알려주고 댓글달기 가 주를 이루는데,, 가만보면 개인의 가치관이나 깊은 속내를 보여주는 내용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더군요. 무의식적으로 정맞지않을 수준에서 온라인 활동을 표피적으로 유도하게 되는 그냥 이런 저런 소리만 하고마는 정도.. 난 내 문제에 다른 사람들이 개입해서 또 끌어들여서 뭐하자는게 전혀 아니다. 중요한 문제 앞에 입다무는 그 태도에 비겁함이 도사리고있는 건 아닌지..그런 것을 무언중에 압박하는 문화가 있는 건 아닌지.. 소수의 누군가의 눈치살피기에 급급하는 옹졸함이 있는 건 아닌지까지 의심해 보게 해서 한 말이다.

5.나에게 거부감을 갖는 당사자가 몸사리고 숨어있는 비겁함이다. 사전에 자기 감정을 꺼내놓고 실은 나 이렇다..아직도 적응이 안되었다..7-8년 교우해온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나름 편안함을 기대하는 것은 좀 이르죠? 잘 적응해보도록 해요. 내가 정말 문제있다면 이 역시 사전에 온이든 오프든 말할 기회가 많았다..ㅋㅋ 한번도 그런 자리나 기회를 가져본다도 없이. 느닷없이 고 알량한 임원의 권한으로 전후좌우와 맥락도 강력한 명분도 없이 뒷통수 쳐놓고 숨어버리는 작태는 비겁함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  그사람이 전테교 회원이고 임원인게 챙피하지 않나요?  또 한사람, 총무라는 사람..쪽지 보낸지 한달동안 일언반구도 없었고 내가 재차 문의하는 쪽지를 보네자 몇일 뒤 회장으로부터 제거통보라니..ㅋ 아마 어떻게 할까요? 지령을 내려 주십시오. 했겠지.. 넌 최소한 내 문제와 관련해선 위아래만 있고 동료는 없었다. 또 누구보다 먼저 더 깊이 총무로서 사과가 있어야 한데.. 가만히 잇구나..ㅋ 짐작되는  한사람 한사람 일일이 말하고 싶지않다. 스스로 내 글을 보고 내가 혐의를 두는 그 본인인지 아닌지 스스로 알것으로 본다.

6.전테교..레스피아.. 난 내가 탈퇴한다. 이런 웃기는 시스템과 논리 속에 난 더 있고싶지 않다.  코트에게 보겠죠?..

아픈 감정을 보듬아주거나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일 또 내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일 또는 합당한 반박 또는 정말로 내가 미쳐 알지 못한 체 저지른 중대한 문제가 내게 있었다면 알려주고 그게 이해된다면 덤덤히 볼 수는 있겠죠..  전테교의 속살을 살짝 보았네요. ㅋ 아름다운 테니스.

*참고:이곳에 최근에 올린 제 글은 레스피아 전테교 회원 전체를 겨냥한 것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아주 넓게 적용한다면 완전 무관하다고만 할 수는 없겠지만... 저와같은 보통의 평범한 일반 회원님들과는 아무런 안좋은 감정이 없t습니다. 그냥 편하게 코트에서 인사나누고 볼치고 했잖아요.^^ 국가로 치면 평범한 선량한 양민정도시죠.

이후 온라인에서 나의 소회에 대한 반박이 있고 답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어디 갈데가 없었으면 얼마나 서러웠을 사태인가..ㅋ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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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9'
  • 선수의 시대 07.16 11:18
    이번일은 제가 처신을 잘 못 해서 일어났습니다.
    나달님이 말씀하셨듯이 쪽지 받고 어떤 식으로든지 답을 빨리 드렸어야 했는데,
    아무 연락도 없이 시간이 흐르게 되어 더욱 기분이 상하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제가 제대로 대처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부족한 제가 총무를 맡아서 일어난 일이니 이해해주시고 맘 풀시길 부탁드립니다.

    총무라는 직책이 회비만 걷는 게 아니고
    회원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합에 힘써야 하는 자리인데,
    부족한 제가 그 자리에 있어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족하겠지만 나달님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어지시길 바랍니다.
    많이 반성하겠습니다.
  • 기한뫼 07.16 12:15
    저는 전태교 회원은 아니고...그냥 레스피아에서 운동하는 일인입니다. 나달님의 일에 대한 전말에 대해서 전혀 모르지만 댓글이 안달리는 것은 이 글에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하나...하는 망설임에 댓글이 잘 안달려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운영진 분들과 나달님과 서로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부디 서로간 안좋게 쌓인 감정을 잘 푸시길 바랍니다.
  • 동막골나달 07.16 12:18
    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쓴 글의 내용의 골자는 이미 피차간 확인된 것을 바탕으로 한 겁니다. 회장님이 제게 통보할 때 뭐 말못할 것이 있긴하다고 해서 그게 뭔지는 저도 궁금하고 알기를 원하고 있긴 하지만요.
  • *Chris* 07.17 07:06
    12일 나달님께서 올리신 첫 번째 글을 읽고 임원이 아닌 일반 회원의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 싶었으나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은 아닌가, 나달님의 화를 더 돋우는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 장문의 답글을 작성해놓곤 결국 올리지 않고 지웠습니다.

    아마 다른 회원님들 생각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극히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우선은 시간이 나달님의 노여움을 조금이나마 사그라뜨려 주길 기다리고 계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 사이 두 번째, 세 번째 글이 올라왔고 평소 참을성이 많다고 자부하는 저이지만 정말 기가 막히고 도저히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제가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나달님과 써퍼님 사이에 있었던 해프닝에 대해 이미 제 3자를 통해 들은 바 있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글에서는 누군가라고 표현하셨지만 이번 글에서는 더 이상 못 참으셨는지 써퍼님의 아이디를 이미 거론하셨기에 저도 가감없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평소 돈 없고 못 배울 수는 있어도 예의범절을 갖추지 못한 자는 인간으로써 대우받을 자격이 없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한 명 인데,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나달님께서 써퍼님과 꼬모님께 저지른 무례는 도를 크게 지나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가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예를 다해 나달님을 대우하여 드렸으며, 저를 비롯한 여러 회원분들 역시 나달님과 친분을 쌓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두 분의 어색함은 좀처럼 사라질 기색이 보이지 않았고, 그로 인해 두 분이 함께 코트에 계실 때면 다른 회원분들도 어색한 분위기를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나달님께 개인적인 감정도 없었고(물론 세 차례의 글을 읽고 난 지금은 많이 생겼지만), 나달님의 플레이에서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했지만, 두 분이 함께 코트에 계실 때 다른 회원분들까지 불편함을 느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달님의 입회는 보류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물론 제 개인적인 의사고 이는 임원분들께 전달된 적도 없지만, 제가 임원이었어도 같은 결정을 내렸을 거란 의미입니다. 자꾸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들먹거리며 우리 모토를 모욕하는데 재미를 붙이신 거 같은데, 전테교는 초보자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목적 외에도 여느 클럽과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테니스를 즐기자는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달님 한 분의 자존심 때문에 지난 몇 달 간 다른 회원분들 수십여명이 불편한 상황을 겪었으며, 앞으로도 상황은 나아질 기색이 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전테교는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추구하므로 나를 받아줘야만 해’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거야 말로 째째하고 비열하고 유아적인 발상이 아닐까요?

    더군다나 써퍼님께선 지난 몇 년간 초보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셨고, 품성, 실력, 열정 등 어느 것 하나 빠질 구석이 없는, 우리 클럽의 중추와 같은 역할을 맡고 계신 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모두를 대표하는 위치인 임원의 자리에 계신 거구요. 나달님께서 써퍼님의 마음을 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달님께서 진심으로 써퍼님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였고, 참되고 선한 마음을 여과없이 보여주셨다면 써퍼님께선 금새 마음이 누그러지셨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노력도 없이 ‘난 친해지려 했는데 저 분이 피했다, 난 내 의무를 다 했는데 제거 당했다’라고 생각하고 계신 건 아니신지요?

    그럴리 없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써퍼님께서 정말 개인적인 이유로 나달님을 ‘제거’하셨더라도, 지금에 와서는 나달님으로 인해 생길 불화를 사전에 차단하신 거라 해석할 수 있겠네요.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행동을 하였다고 우리 클럽의 대표 자리를 맡고 계신 회장님을 존칭도 없이 ‘회장’이라고 하질 않으시나, 총무님께는 ‘총무라는 사람’이라고 하질 않으시나… 나달님의 글을 모두 읽은 후 느끼는 소감은 ‘임원분들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더 큰 일을 막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입니다. 이 글이 전테교 회원 전체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 간 공치는 데만 바쁘셔서 우리 클럽의 문화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셨나 보네요. ‘아름다운 문화’가 뿌리 깊이 스며들어 있어 권리는 전부 회원들에게 나눠드리고 의무만 잔뜩 짊어지고 계신 게 바로 우리 전테교의 임원분들 이십니다. 따라서 임원분들의 결정은 곧 회원들의 결정이며, 임원분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저희 모두를 모욕하는 행위와도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요?

    자기만의 아집에 빠져 스스로는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할 것이다, ~라고 짐작된다, ~라는 게 내 눈썰미다, ~가 아닐까? ~했겠지’ 라는 식(글을 다시 한번 쭉 훑어보니 정말 일관되게 사실관계를 기초로 한 주장은 거의 없네요)의 상상과 추정만으로, 세 차례에 걸친 장문의 글을 통해 우리 회원님들을, 임원분들을, 나아가서는 전테교를 모욕하고 비판하실 시간에 한번쯤은 나달님 본인의 잘못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았으면 어땠을까요?

    제가 글솜씨가 서툴고 표현이 고급스럽지 못해 다소 나달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수 있겠지만 사과는 드리지 않겠습니다. 우리 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해 나달님의 글을 읽은 모든 전테교 회원님들은 나달님에 비해 훨씬 더 심기가 불편하셨을 테니까요.

    나달님의 속살 역시 잘 보았습니다. 코트에서 보겠죠? 아픈 감정을 보듬어 드릴 생각도,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일도, 또 나달님께 진심으로 사과하는 일도 절대 없을 겁니다. 나달님께서 하신 무례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신다면요…
  • 동막골나달 07.17 08:24
    고뇌에 찬 결단였다고 쳐도 어느날 뜬금없이 제명통보를 받은자에게 위로가 우선 아닐까 싶습니다만,,, 좌우간,ㅋ

    결국 누구나의 짐작대로 써퍼님과 껀였어요. 물론 님 생각이지만.
    1.그분과의 일은 이미 끝난일이다. 고로 끝난일을 끝내지 못하고 그것에 발목이 잡혀서 나를 제명한다면 그게 비열한 짓이라는 것이고요. 결국 기존 회원과 신입회원 개인간에 불편한 감정이 생기면 신입회원을 그 불편함을 명분으로 제명해도 된다는 말씀으로 보이군요. ㅋ 명분이 자의적이라는 점에서 제 판단이 맞군요.
    2.그분과 일에서 내가 무례를 저지른 것으로 보시는데,,ㅋ 일정 부분은 인정합니다. 헌데 나머지 써퍼님이 저지른 무례나 몰상식한 언동에 대해서는 모르셨던 건가요? 외면하신건가요? 전 써퍼님 볼때마다 인사드렸고 말도 걸었습니다. 분명한건 그분도다 내가 더 노력한건 장담합니다. 헌데 말씀 드렸듯이 인사도 받는둥 마는둥 이건 저랑 가장 많이 이야기 나누었던 몇몇 현 회원님도 아시는 내용이니 단언은 자제하세요.
    3.ㅋ 님이 제게 위로든 사과든 님 자유의지죠. 님은 터무니없이 제명당한 사람의 심정을 헤아리기 전에 딱 두가지, 전체회의 분위기를 위해 제거된게 마땅하다.(ㅎㅎ그런데 그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해서라는 판단을 누가하죠? 전체 회원들이 나를 제거하라고 하던가요? 이전 단계같은 것은 없고 제거라는 방법밖에 없었던가요? 또 이 부분은 이미 4월경 매듭지어진 문제인데, 언제까지 끌고 가야한다는건가요? 그때마다 번번히 임원과 기존회원이라는 기득권이 무조건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인지요? ) 또 이 이전에 그렇게 된데는 내가 무례한 녀석였고 가입후에도 그걸 호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 이리된거니 니 책임이 크다. 구도를 완전히 맘대로 구성해놓고 현명하게 판단하셨네요? ㅋ 당사자가 아니시니 저보다는 맘 편하시겠죠? 님의 판단은 제가 말했던 것들에 대한 사실관계부터 좀더 알아보시고 내려도 늦지않을듯 합니다. 그 불편함으로 따지면, 써퍼님도 절반은 책임이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최소한. 그분에 대한 일종의 문책은 어떻게 하실꺼죠? 동등한 회원으로서 한사람은 제거되었는데. 법과 규칙앞에 불평등한 적용이 존재하나보죠? 님의 판단이 그리도 옳다면 장기적인 입장에서 저를 제거한게 큰일을 한 것이니 주도한 사람에게 상이라도 주어야겠군요.ㅋ

    3.님의 말을 보니 결국 회장님이 말한 그 말못한 사정이란게 역시 제 짐작대로일 가능성이 높아지군요.
    딱히 딱 내놓을만한 분명한 명분이 없다는 것. 불편하다는 것 이외 해서 서로 불편해하는데 네가 신참이니 널 자른다. 이런거군요? 해서 말 못한다는 것. 이건 상상인데요,, ㅋ전회장 신임회장이 이렇게 만약 부디친다면 누굴 누가 자를까? 그것도 아무 영문도 모른체 소명의 기회도 없이 느닷없이. ㅋ그리고 그런 연유로 한사람을 자르는 것이 정당한가,, 그것밖에없나,,근데 누굴 자르지?ㅋ
    4.그리고 부탁인데요,, 절 나무라실려면 단순한 인상이나 다소 자극적인 몇몇 단어만 탈맥락적으로 딸랑 인용하여 논지를 펼치는 일은 ㅋ 쫌 아니죠.. 또한 불분명한 사실관계에 터해서 말하지 마시고 제가 했던 말을의 단락을 인용하시거나 요약을 하신후 혹은 제가 했던 말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실관계를 가지고 말하면 더 효율적이겠습니다.ㅋ 제가 올린 3개의 글을 다 잃기 힘드시면 참고로 마지막 글 비열한 이란 글이 요점정리급입니다.
  • 이용철 07.17 09:23
    오늘도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하지 못하네요.
    저는 마지막까지라도 동막골 나달님을 존중하고 지켜드리고 싶었고
    우리의 판단을 전하며 정말 미안한 마음과 내가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아나도 계속 생각하고 생각하며 고민하였으며
    님에게 정중히 전화를 하여 말씀드리면서도 양해와 미안한 마음까지 담아서
    서로에게 또다른 상처들을 남겨드리지 않기위해 최대한 말을 아끼며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예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 서운하다 잘못되었다 말씀하시고 거기서 끝냈다면
    제 생각에는 저희보다는 동막골나달님이 더 편안하셨고 님의 이미지에 상처도 덜하셨을텐데 이로써 서로 상처만 더 깊어지고 제가 원하지 않았던 심각한 상황에 까지 오고 말았네요.

    정말 동막골나달님이 그동안 제가 님에게 대했던 호의와 정을 이처럼 깡그리 뭉게버리고 쪼금의 예의와 배려도 없이 나를 향한 그리고 내가 목숨처럼 사랑하는 회원들을 향한 무지막지한 표현들을 토하심으로 많은 회원들이 님의 속내를 잘 알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동막골나달님이 글을 올리시고 댓글을 쓰시고 하시며 우리를 뒤집고 불편하게 하실만큼 하셨으니 ‰營윱求
  • 동막골나달 07.17 09:41
    글을 쓸때 염두한 대상은 1차적으로는 나의 제명을 주도한 사람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입니다. 전체교 전체 회원들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앞글에서도 말했듯이 평소 인사하며 가볍게 농도 나누며 부담없이 지냈던 회원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제가 알지 못하는 더 많은 회원님들께는 감정이란게 있을 기회도 없었으므로 말할 나위도 없겠죠. 그분들과 무슨 감정이 있겠나요? ㅋ
    앞으로는 제 글을 한단락이라도 인용한 연후 그걸 가지고 말을 하는 것에만 필요시 응할 겁니다. 또 이건 제 상식인데요,, 3편의 글을 통해 질문했던 것에 먼저 답하는 게 순서 아닌가 싶군요? 근본 내용은 접어두고 인상적인 말들과 주장만 있고 사실적인 근거나 합당한 연유가없는 다른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대꾸의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 Sea Love 07.19 13:43
    어제 레피 가서 얘기를 잠깐 듣고 사이트 접속을 하여 글을 읽어 보았네요
    여지껏 유래없는 날선 공방으로 이렇게 시끄럽기는 처음 인것 같습니다
    전후 사정은 모르겠으나 인생사 공수레 공수거 라 했습니다
    정모 참석 하시고 레피에서 운동 하셨다면 용서 와 이해를 구하고 이런 사태까지
    일어나지 않도록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임원진들 그리 못 난점 이 없는 분들이라 생각 합니다
    4-5년 보아온 저로써는 상호 예의와 존중을 해 왔다고 느끼며 항상 웃으며 반겨 주었고
    정모후 식사도 참석 못하고,평일 회원님들 간식 뺏어 먹고, 벙개 때 모르고 참석 했다가 같이 운동 하구
    그래서 인지 항상 미안 하고 고맙던데..
    특히 선수시대 총무님, 항상 전테교 모임에 신경쓰고 문자 주심에 고마워요
  • 동막골나달 07.19 23:47
    전후 사정은 모르겠으나 인생사 공수레 공수거 라 했습니다
    정모 참석 하시고 레피에서 운동 하셨다면 용서 와 이해를 구하고 이런 사태까지
    일어나지 않도록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임원진들 그리 못 난점 이 없는 분들이라 생각 합니다. (님의 댓글 일부 그대로 인용)

    답: 님에게 그분들이 평소에 좋은 분들였다는 기억은 존중합니다. 저 역시 평소의 그분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이번 일과 관계해서 그분들이 보여준 행동을 두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한 그분들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는 비열함 이란 제목의 글에 요점으로 잘 나와 있습니다. 평소에 좋은 분도 실수할 수 있고 평소에 안좋았던 사람도 간혹은 좋은 일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님의 기억에 평소 그분들이 좋았을 수 있으나 이번일에서는 아닙니다.ㅋ
    제 글을 읽어 보셨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궁금증: 전후사정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까닭도 없이 무슨 연유로 제명당한 제가 용서와 이해를 구했어야 했다고 하시는지요. 궁금하군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님 스스로 이번 일의 전후 사정을 잘 모른다고 하시면서, 원인이 나에게만 있는듯이 전제하고서 제가 어찌어찌했어야했다 라는 님의 판단이 합리적이라고 보시나요? 또 이번 조치의 부당성에 대한 저의 항변을 읽어 보였는지요? 이에 대한 님의 침묵은 동의로 봐도 되겠죠? 동의하신다면 저보다 상대를 비판했어야죠. 아니라면 글을 인용한 연후 저를 비판해야겠죠? 이게 공정한 겁니다.

    (ㅋ 참고로 써퍼님과 다툼의 전말을 직접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은 저 그리고 써퍼, 저와 써퍼님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본 것으로 알고 있는 현재 회원중 1-2명입니다 . 써퍼님과 다툼에 대해선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불리해서가 아니라 이미 끝난 일이고 나름 최소한 써퍼님의 체면도 생각해서 안쓴겁니다. 이외의 나머지 내용역시 매우 객관적인 것들입니다. 제글을 통해서 말했던 일의 전말이 왜곡되었거나 거짓으로 꾸며진 것이라면 다른분들보다 그분들이 우선 반박하셨겠지 않나요?)

    또 누군가는 저를 잘라 버린 것이 잘되었다고도 하는데...

    이는 마치 가만히 있는 닭 모가지를 누군가가 느탓없이 먼저 비틀자 그 닭이 소리치며 왜 그러느냐고 하자 목아지를 비틀어 버린 사람의 행위에 대해서는 눈감은 체, 그 닭의 분노와 항변은 외면한 체, "저런 시끄런 닭을 보니 목아지를 비틀어 버리길 잘 했네"라고 한다면 그건 매우 황당한 판단이며.. 나아가 그것은 본말을 호도하는 무식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게 제 상식인데요..ㅋ

    당한 사람의 항변이 듣기 싫어 저를 제명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잘된 것이라 판단하신다면,,, 매듭지어진 사소한 개인간의 일로 뒷통수치는 사람이야말로 장래를 위해서 제거하는 것이 더 옳지 않을까요? 진즉 끝난 사소한 개인간의 트러블을 빌리미로 한 뒷통수치기로 부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 물론 터주대감님들은 보다 안전 하겠지만요.ㅋ 이런 예를 들어보는 것은 제 제명이 적절한 것이 아니였다는 것과 저를 힐난하는 방식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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